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20일, 용문면 노사1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
해파리 대량 발생이 자연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재난대비 훈련이 실시됐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해양수산부, 전남도, 국립수산과학원, 고흥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해파리 대량 발생 재난대비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예찰선, 어장정화선, 어선 등 총 10척이 동원돼 해파리 분쇄기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남 아산시 소재 초사 충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아산시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수소튜브트레일러의 고압호스 연결부가 파손되고 다량의 수소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현장 인명대피, 차량통제, 응급조치, 사고원인 조사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연출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혔다. 특히 정전기 방지를 위한 살수조치, 긴급차단장치 및 주요 메인전원 차단 등 기술적 조치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남 아산시 소재 초사 충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공사와 아산시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아산시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수소튜브트레일러의 고압호스 연결부가 파손되고, 다량의 수소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이에 따라 현장 인명대피, 차량통제, 응급조치,
태안소방서는 오는 6월 19일 몽산포 성락원 일원에서 실시되는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앞서, 훈련에 함께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그동안 유관기관 중심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훈련으로 기획돼 재난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모집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주간이며, 모집 인원은 총 5명으로, 인명대피 체험단과 기자단 등 2개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신청은 태안소방서 홈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시작하여 5개월간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시군,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도는 올해 초 수립한 「무재해, 무재난의 인명중심 안전 강원」 비전을 바탕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철저한 재난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안전분야 4대 중점 추
태안소방서는 지난 5일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몽산포 성락원 일대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수련원 화재와 건물 붕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기관별 대응 방안 발표, 지원기관별 임무 및 인력 확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자유토론,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논의 등이
중부뉴스통신 = 남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22일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서 산사태 재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30일 오후 2시, 안성맞춤국제정구장에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여름철 산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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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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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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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전쟁 넘어 평화의 길로…아이오이·고베서 배우는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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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지역 위한 희망의 장’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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