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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제는 하지마요·참지마요” 청렴문화 캠페인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멘토 청렴파수꾼 청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 주관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감사위원회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3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멘토 청렴파수꾼’, 서부청사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청담회에서는 배종궐 감사위원장과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등 고위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조직 내 청렴 가치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은 10일 송파구 안전과 발전을 위해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 ‘탄천유수지 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성내천 & 장지천 출입통제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44억 2600만 원이 확정돼 곧 교부된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이 지원되며 40년 된 성내천 밑 대형 고지배수로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고지배수로는 남한산성 청량산 빗물을 한강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저녁 6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더불어 고양시민들의 참석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시는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다짐하며 고양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행사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식전행사로 고양예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 기간을 맞아, 내일 오전 8시부터 서면교차로에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120여 명과 함께 '전국체전 기간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마을버스조합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대중교통 엽서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
김천시는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와 함께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든든e살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과 사회적 단절,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이 없거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를 이상 징후로 인식해 담당 공무원
마포구는 10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이 900일을 맞는 뜻깊은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행사에 앞서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부서별 인터뷰와 회의 등을 거쳐 향후 추진할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실무추진단의 자문으로 전락 과제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4차례 ‘미래
■ 강외득씨 별세, 강진모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9일 07:00, 장지 마석 모란공원묘원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생등급 특화구역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
KT 무단 소액결제 해킹 범행에 이용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 숫자와 해킹 피해자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KT 측은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는 입장이지만, 피해자 규모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펨토셀 관리
성낙인 군수가 15일, 창녕읍 옥천리 산 328 일원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정비공사는 데크 보강, 데크 계단 설치, 로프·목재 난간 설치,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탐방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는 사업으로, 성 군수는 전후 추진 현황 및 탐방로를 꼼꼼히 살폈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가을재배 유채는 3월 개화로 꿀벌 활동 초기 안정적 영양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꿀·꽃가루 성분분석 결과, 아까시나무·쉬나무 수준의 영양 가치가 입증됐다는 것.농촌진흥청은 17일 유채 대표 품종 ‘황운’의 화밀과 화분을 분석한 결과, 무밀기에 꿀벌의 중요한 먹이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채는 봄철 지역 축제의 경관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동시에 종자는 식용유 원료로 쓰인다. 최근에는 월동 직후 꿀벌에 필수 영양
코이카는 1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COPE 센터에서 불발탄 문제의 심각성과 피해자 지원 성과를 알리는 ‘K+HOP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이카가 추진해온 불발탄 제거 사업과 피해자 대상 재활·보건 지원 성과를 라오스 주민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실제 피해자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라오스는 베트남 전쟁 당시 투하된 2억7천만 개 폭탄 중 30%가 폭발하지 않은 채 땅속에 남아 있는 세계 최대 불발탄 국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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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3년 3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인천시는 17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연장 6.1㎞ 노선의 정거장 6개소를 지나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139억원이 투입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016년 2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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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상업, 업무, 문화 기능이 융합된 새로운 복합개발사업 브랜드 ‘더그리드’를 공식 론칭하며 도시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첫 적용 대상지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제일제당 옛 공장 부지로, 이곳은 ‘마곡 더그리드’로 재탄생한다.‘더그리드’는 이름 그대로 ‘격자’에서 착안해 도시의 네트워크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한 건축 단지를 넘어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생태계로 엮는 통합형 복합개발 브랜드다. 현대건설은 주택, 인프라, 전력, 환경 등 전 분야에서 축적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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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밀양등산학교는 포항과 양산 인근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상권 민간 스포츠클라이밍센터와 협업해 운영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산림레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클라이밍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포항과 양산에서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민간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도
삼성화재가 보험 손익 부진이 이어지며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흐름은 삼성화재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험업계 전반의 공통된 현상으로 지적된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낸 보고서에서 "삼성화재의 3분기 보험 손익은 3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진한 실적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보험업계가 치열한 보험계약마진 경쟁을 벌이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보험업권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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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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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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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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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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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국회의원은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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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글로벌 농업인재 양성' 총체적 실패…"세금 들여 가르치니 절반은 타 업종 취업"
전북자치도 혁신도시내 농촌진흥청의 '글로벌 농업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베트남에 파견된 연구원 A씨는 정작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에 취업했다. 같은 사업을 위해 도미니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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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미가입' 차량에 팔걷은 익산시…올해만 130건 '검찰 송치' 등 적극 대응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보험 만료일을 잊고 운행하는 사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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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10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