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학생 대표단이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북경시를 방문, 교육교류와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정고, 서귀포여고 2곳이 참가한다. 학생 18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다. 제주학생 대표단은 지난 13일 북경시교육위원회 산하의 제166중·고등학교를 방문, 수업 참관 및 급식 실시 등 중국의 교육활동을 체험했다. 그 외 2일간 현지 홈스테이 체험, 북경시 주요 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어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