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6일 철도박물관에서 한국철도공사, 이소영 국회의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의왕 철도특구 주변 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이소영 의원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에 필요한 도로 이설‧확장 등 지자체 주관 사업 추진을 맡게 되며 ▲코레일은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사업 총괄 추진을 ▲이...
여수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레저활동자들에게 현장 안전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해경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영암군이 16일, 서울시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 군 단위 1위를 인증받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를 바탕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탄탄한 지역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일자리박람회 개최, 투자기업 보조금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감사에서는 김산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 위원·이윤하 위원·정일구 위원·최선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국제국, 복지국, 환경국 등 12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최준구 부위원장은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안내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단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주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등 초복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여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혜숙 의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에너지ICT 기술을선보였다.베트남 정부 주도 아래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다. 아세안 시장 내 전력 설비 및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 속 베트남 현지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한자리에 모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하이트진로가 혹서기를 앞두고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한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를 통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울역,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와 쪽방상담소에 신선한 과일과 채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것과 관련,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으로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지급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사용해 주는 것이 소비 진작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특히 “국가나 지방재정을 걱정해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탐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업경력개발 로드맵 및 IAP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65명의 학생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 희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학업·경력계획을 담은 직업경력개발 로드맵과 IAP를 작성했으며 이를 통해 자기이해와 진
인천 중구의회는 19일,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열린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해양관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진행횄다.축제는 인천 대표적 해양 레저·관광 거점인 왕산마리나에서 열리는 종합 해양문화축제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물놀이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영종
서브컬처 게임 '아우터플레인'이 서비스 2년 만에 퍼블리셔인 스마일게이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브이에이게임즈는 최근 공지를 통해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를 스마일게이트로부터 이관해 자체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 이관을 위한 절차는 내달 8월 12일부터 시작된다.이에따라 유저들은 향후 적용될 게임 내 서비스 이관 기능을 통해 가입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내 화면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동의하면 이관 코드가 자동 발급된다. 서비스 이관 이후 새로운 버전의 게임 로그인 화
올 초 통계청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혼인 건수는 22만 2400건으로 전년 대비 2만 8800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이 가장 많이 늘어난 가운데, 간혹 전 연인의 결혼식 초대나 청첩장을 받는 경우를 겪기도 한다.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진행한 ‘2025 하반기 연애·결혼 인식 조사’에서, ‘전 연인의 결혼식에 초대 받는다면?’이라는 주제로 미혼남녀 500명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결과는 ‘참석한다’ 24.6%과 ‘참석하지 않는다’ 75.4%로 나뉘었다. (6월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농약을 치던 60대 남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당시, ㄱ씨의 체온은 41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ㄱ씨에게 수액을 투여하고 산소공급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한편, 무더운 더위 탓에 제주에서도 연일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에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강북구는 한 달 이상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이들을 대상으로,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수급자가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서비스로,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을 포함한다. 구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퇴원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현재까지 30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동구는 기후변화로 날로 심해지고 있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효사랑 건강주치의를 중심으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집중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집중건강관리’는 성동구 특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순부터 9월까지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 등 43명의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
영등포구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등포동과 신길동 빗물 펌프장 신설 및 증설 공사’를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등포동과 신길동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배수 개선 대책으로, 시간당 100㎜ 규모의 집중호우에도 대응 가능한 안정적인 배수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영등포동에는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부지 인근에 ‘빗물 펌프장’을 신설하고, 신길동에는 기존 빗물 펌프장의 유수지를
서울시가 ‘부동산 불법행위 신속대응반’을 꾸리고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 무등록 부동산 중개행위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거래 이용목적 이행 여부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나섰다.서울시는 지난 6월말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이 취득한 부동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취득 당시 허가 목적에 따라 이용하지 않는 사례 3건을 발견하고 이행명령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시는 토지거래허가로 부동산을 취득, 당초 허가 목적에 따라 부동산을 이용해야 하는 의무 대상 총 8천여 건 중 외국인 소유 99건을
넥슨은 21일 ‘2025 넥슨 대학생 게임잼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재밌넥’은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자 넥슨이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대상 게임잼 프로그램이다.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대학생 및 대학원생 총 70명이 참가했으며, ‘다른 장르의 결합’을 주제로 제한된 시간 내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