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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학교, 간호학과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6시간전
송호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9일, 교내 창조관 간호비전홀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간호 전문인으로서의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중 총장을 비롯해 대학 부서장, 김현실 학과장과 교수진, 학생 85명,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2012년 개설된 송호대 간호학과는 모두 519명의 간호사를 배출해 지역 의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시는 2025년 원주DB프로미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강원권을 대표하는 프로농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원주종합체육관 명칭에 ‘원주DB프로미 아레나’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원주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연고지가 변동되지 않은 유일한 도시로, 2005년부터 원주시와 DB프로미는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고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KBL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속초 도문농요’의 유산 공개행사가 15일 오전 10시, 속초시 상도문 마을논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문화원과 속초도문농요보존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지난 5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전승체계 구축과 전승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전통문화의 향토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속초 도문농요는 상도문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농사소리로, 논 삶는 소리, 모 심는 소리, 김매는 소리, 벼 베는 소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14개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정 불법광고물, 유해 유동광고물, 입간판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도 병행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점검반은 동해시와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가 합동으로 운영하며, 민·관 합동 점검 시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한
속초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약을 하고 지역 내 주요 거점 공영주차장 11곳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42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이로써 속초시가 보유,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는 기존 72기에서 114기로 늘어났다.속초시의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는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됐다.추가된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 33기와 완속 충전기 9기로, 다양한 운전자의 이용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급속 충전은
속초시는 지난 17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5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등 5개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지역개발대상에는 장세호 속초시 행정동우회 고문이 선정됐다. 35년간의 공직생활과 시민사회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해 왔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행정동우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시민 통일의식 함양과
김진태 도지사는 19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비롯한 도정 주요 현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크게 4가지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 조속 통과 ▲가뭄 지역 특별교부세 지원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 운영 지역 선정 ▲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도입 등이다.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도 9월 한기호·송기헌 의원 공동 발의했으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 19개 과제 ▲주민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대상전 전시회 및 시상식이 지난 19~21일 사흘간 제주한라아트홀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가 후원했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제주옥외광고대상전은 제주 옥외광고 산업의 창의성, 환경성, 공공성을 조명해온 공공디자인 행사로서, 도시 경관과 광고문화의 접점을 모색해왔다.올해 대상전은 성인부와 대학생부 두 개 부문만 운영됐으며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은 무선 충전 시장의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제시하며, 세계 최초 Qi2 25W 인증을 획득한 차세대 무선 충전 솔루션 ‘25W 울트라차지’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전 세계 누적 10억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한 벨킨은 애플, 삼성과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iOS 및 AOS 최신 모델과의 호환성을 기반으로 무선 충전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선언했다.지난 7월 발표된 Qi2 25W 표준은 최대 25W의 더 빠른 충전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아이폰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일대를 ‘지나는 공간’에서 ‘머무르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보행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 증진, 열린공간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청량리역 광장을 구민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넓은 휴식처로 재구성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청량리역 3층 공개공지에서는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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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문경복 군수는 22일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가 3만㎡ 이하이고, 최소 군도로와 접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해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또한 해제면적이 1만㎡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여 농촌의 현실과 여건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개인 재산권 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군은 자투리 농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범위를 5
신한은행은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부동산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도쿄 부동산 투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19일 열린 투어는 최근 도쿄 23구 아파트 평균 가격이 5년간 약 90% 상승하는 등 급변하는 일본 부동산 시장 환경에서 고객이 현지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마련됐다.첫날에는 SBJ은행, 시마다 회계사무소 등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본 부동산 시황, 투자 전략, 세무 유의 사항을 다룬 세미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주거용 아파트와 수익형 부동산 등
최근 3년간 국내 기업이 신고한 정보침해 건수가 3년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기업 정보침해 신고 건수는 총 6447건이었다.2021년 640건에 불과했던 정보침해 신고 건수는 2022년 1142건, 2023년 1277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지난해는 1887건으로 2021년보다 약 3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도 8월까지 이미 150
천호엔케어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천호몰에서 ‘추석 한상차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선물로 좋은 건강식품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과 할인 쿠폰 증정,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라이브 중에만 받을 수 있는 특별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대표적인 행사 품목으로는원기력 세트, 국산 흑염소를 진하게 담은 ‘흑염소진액 프리미엄’ 등이 있다. 특히 오전 11시와 11시 30분에는 스테디셀러인 배도라지청과 퓨어 유기농 레몬즙을 한정수량 99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타임딜도 진행한다.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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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 지자체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는 별도로 추석 명절 연휴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한 별도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22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도내 영광군, 장흥군, 화순군 등 3개 지자체에서 정부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는 별도로 자체 민생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영광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지역 주민 총 5만540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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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한 총재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오후 12시 53분쯤 법원에 도착했다.그는 ‘통일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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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지난 19일 지역특화사업 ‘희망나누미’를 실시해 주민들의 기부로 모은 쿠폰과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치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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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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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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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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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며 혹평했다.오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나’ 토론회에서 “9·7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공공주도 공급 확대이지만,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20년간 서울에서 공급된 주택의 88.1%는 민간이 공급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급은 2%에 불과하다”며 “공공은 속도가 느려 공급 시점이 늦어지는 단점이 이미 밝혀졌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