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제6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2020년 첫 출범 이후 6기를 맞은 ‘D-프렌즈’는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대전교통공사 서포터즈는 도시철도와 공공자전거 ‘타슈’를 활용해 대전의 숨은 명소와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MZ세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교통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일반 승객들이 자연스럽고...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충북 청주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50대 여성이 허위 전입신고 혐의로 실형.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23일 주민등록법 위반,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A씨는 지난 2021년 1월과 2022년 2월 청주시의 2곳으로 거짓 전입신고하고, 이듬해 입주 예정인 신축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분양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기소.A씨는 재판에서 청주에 직장이 있는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왔고, 청주에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전입 후 주택을 분양받았다고 주장.그러나 재판부는 주거와 직장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군이 슬로시티 철학인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보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예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재정 부담에 시달리던 충북 자치단체들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화폐 할인액 지원 사업에 600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종전 21조원에서 29조원으로 8조원 늘어난다.지역화폐 할인액에 대한 국비 지원율도 지역 여건에 따라 차등적으로 확대했다. 수도권은 기존 2%에서 5%로, 비수도권은 2%에서 8%로, 인구감소지역은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됐다.소비
정부가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정작 농업 분야에 대한 민생 회복 의지는 찾아볼 수 없다. 눈에 띄는 것은 폭설·산불 피해 복구와 산란계 시설 등 일부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국한된 소규모 융자지원일 뿐이다. 농민을 위한 민생 예산은 사실상 실종됐다. 이에 농업계는 “비탄에 빠졌다”고 성명을 통해 토로했다.1차 추경에서는 농업계가 절실히 요구했던 ▲농사용 전기요금 차액보전 ▲도축장
제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은 27일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강화대책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환경부가 1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을 포기한 상황에서도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면서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을 뿐 여전히 금지 품목인데도 이를 다시 도입하기로 한 것은 황당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환경부의 줏대 없는 1회용품 규제와, 종이 빨대 유해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 숙원사업인 송도 세브란스병원 공사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내년 말 개원도 어려워졌다.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2022년 12월 송도세브란스 착공 후 2년 6개월 만에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건축공사에 들어갔다.연세의료원은 당초 내년 말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건축비 증가와 의정갈등 여파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이후 병원동을 지상 15층에서 13층 규모로 축소해 먼저 건립하고, 기숙사동이나 교수연구동 등 부속건물을 추가로 짓는
26일 한 신문이 「李 “주가조작 패가망신” 경고에...‘합동대응단’ 꾸린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은 이르면 다음달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심리·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상담에서는 ▲연동 지적불부합지 정리 요청, ▲보행로 환경 개선 요청,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조속 추진 요청, ▲장애인 주차면수 추가 요청 등 4건의 안건을 접수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김 시장은 지적불부합지 민원에 대해 장기 민원인 만큼 행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보행로 환
트래픽·리소스 관리 솔루션 기업 에스티씨랩은 일본에서 전통 제조업과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기업 총 13개사와 계약을 연이어 넷퍼넬·엠버스터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글로벌 경쟁사의 솔루션을 사용하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윈백’ 사례가 다수 포함돼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에스티씨랩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대표적인 사례로 일본 최대 IP 보유 기업 B사는 글로벌 입찰 경쟁을 통해 에스티씨랩을 선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찬성 의견은 53.4%, 반대 의견은 40.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4명에게 김 후보자 임명 의견을 묻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의견을 유보한 '잘 모름'은 6.3%였다.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안양만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이 지난 2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2025년 만안녹색어머니 연합회는 9개 초등학교 400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어린이 교통지도, 교통안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발대식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20여 명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이 유럽연합의 반독점 과징금 압박에 앱스토어 규정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EU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고객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인앱 결제가 아닌 외부에 더 저렴한 구매 옵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은 26일 EU의 디지털시장법에 따라 이같은 개편을 담은 앱스토어 규정을 공개했습니다. 개발자에게 부과됐던 최대 30%의 수수료도 15% 수준으로 변경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네이버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네이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소상공인엑스포 in 예산’에 참여해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기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체결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협력 사례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소상공인 가게들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네이버는 행사 홍보를 위해 영상 클립 서비스 ‘네이버 클립’을 활용해 예산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범죄심리 전문가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위촉했다.LG유플러스는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홍보와 고객 피해 예방 콘텐츠 제작 등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최근에는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방송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SH공사와 함께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SH공사와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 개선과 입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시설 정비뿐 아니라 입주민 참여형 합동 훈련, 대피요령 홍보, 화재 안전 정책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 닫고 대피’ 등 기본 대피 수칙의 실천 확산을 위해 입주민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