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는 20일 오후 1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진주 전통음식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제5회 정기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진주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문화유산이자 지역 자원으로 계승·활용하기 위한
경남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이 파티쉐 직업을 체험하며 창의성을 발휘했다.경남이주민센터는 14일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이번 교육은 경남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6타수 무안타 1삼진. 2006년생 유망주 정현창이 지난달 1군 데뷔 무대에서 기록한 성적이다. 꿈 같던 1군 생활은 일주일 만에 끝났다. 낙담하지는 않았다. 그의 야구는 이제 겨우 1회를 지났을 뿐이다. 건조한 기록에 다 담길 리 없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12일 오후 창원NC파크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대학통합 승인 지역설명회가 13일 도립거창대학 혁신융합관에서 열렸다.대학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학 통합 승인에 따른 사항과 앞으로 통합대학 운영 방향 등 설명이 진행됐다. 설명에 나선 윤인국 경상남도 교육청년국
광명시가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여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과 케어팜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돌봄 스테이션, 케어팜 등 특화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진천군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현대건설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
전하지 못한 안녕, 잊고 있던 그리움을 기억하는 가족 이야기.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이 오는 8월, 강동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유년의 추억’, ‘꿈’, ‘기억’이라는 주제로 이어진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수상한 3부작’을 마무리하는 완성작으로, 보이지 않는 기억을 잇는 제사의 풍경을 통해 가족과 삶의 의미를 따뜻하게 되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는 헬스케어 사업 확장 일환으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와 메디컬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캐논코리아는 무릎 관절 운동 회복 및 근육 재건 등에 사용하는 헥사휴먼케어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 ‘K20P’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판권을 획득했다.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연구실에서 출발한 헥사휴먼케어는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정밀 치료 및 맞춤형 재활 치료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캐논코리아는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의 새 수장인 장용호 총괄사장은 19일 "'원 팀'으로 역량을 총결집해 다가올 전기화 시대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장 총괄사장은 이날 오전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갖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 개선, 원 팀 역량 결집 등의 실행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자며 이같이 말했다.장
한국법제연구원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데이터 주권과 데이터 안보의 법제적 쟁점’을 주제로 인하대 AI 데이터법센터 및 중국 화동정법대 인터넷 법치연구원과 함께 제3회 한·중 데이터 인텔리전스 법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중 양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에 급부상한 데이터 활용과 보호의 법제도적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기조발제자로는 김원오 인하대 AI 데이터법센터장과 고부평 화동정법대학 인터넷법치연구원장이 나서 ‘프롬프팅에 의한 스타일 차용의 IP법상
인천시립극단이 창단 35주년을 맞아 특별 낭독 공연을 펼친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화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선보이며, 전석 무료이다.시립극단은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관객과 더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낭독 공연의 특성을 살려, 공연 장소로 ‘복합문화공간’을 택했다.이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작품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단출한 공간에서 ‘보는’ 재미를 넘어, ‘듣는’ 즐거움과 감동까지 선사한다.만나 볼 작품은 해외 명작으로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그라비티는 19일 '또봇 : 액션 퀴즈 히어로'의 모바일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영실업의 '또봇' 판권을 활용한 퀴즈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서 구입할 있다.이 작품은 상식 퀴즈를 풀어 악당 로봇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한 시간 내 퀴즈를 맞춰 더 많은 포인트 획득에 도전하는 '랭킹 퀴즈' 등 다양한 모드가 마련됐다.하루 한 번 입장할 수 있는 '일일 퀴즈'에서는 맞춘 문제의 수만큼 포인트를 지급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5’를 개최한다.더 맥소노미 2025는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에서 주최한다.스노우플레이크, 아마존웹서비스, 하나증권, 올리브영, 세일즈포스, 쇼피파이, 신성통상 등 다양한 산업별 현직 마케터들이 직접 나와 기업 및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남승우
UTC인베스트먼트가 방산 무인기 스타트업 에이디시스템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에이디시스템은 2019년 설립된 항공 방산 스타트업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무인기 개발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대표 제품인 AD-3000은 국내 주요 방산 회사들로부터 성능을 검증받아 실전 정찰용 무인기로 채택됐다. 레이더 반사면적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스텔스 기능과 최대 90분 이상 장기 체공 능력을 제공한다.탐지 회피를 위해 공기역학적으로 불리한 각진 외형, 복잡한 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