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예약구간 조정 이후 5월 한 달 동안 사전예약 없이 한라산을 탐방객이 3,4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모니터링’을 실시갸로가 관음사코스 탐라계곡과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등을 예약없이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3,476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전체 탐방객 3만 2,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반 탐방객이었다.하루 탐방객이 1,500명을 넘은 날은 나흘로, 5월 4일 1,646명, 17일 1,517명, 31...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은 따뜻한 관심과 적절한 지원 속에서 비로소 빛을 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공공의 책무를 다하고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를 설립했습니다.지난해 10월 개소하여 운영 8개월 차에 접어든 센터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센터는 현재까지 영유아의 발달을 점검할 수 있도록 총 350여건의 발달선별검사를 지원하였습니다.특히, 도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간편하게 발달 점검할 수 있도록 온
서귀포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4월~6월까지‘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확인조사 대상가구는 총 3,476가구로 수급자격 점검 뿐만 아니라 맞춤형 급여 내에서 지원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보장받지 못한 급여를 적극 발굴·권리구제 할 방침이다.소득, 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 추가 기준 적합 여부를 세밀히 확인한 결과 146가구를 추가 발굴, 이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전화통화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제6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15명의 민간위원은 대학교수, 회계사, 건설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번에는 청년위원 2명을 새롭게 영입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정책 참여 통로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에 다양한 세대의 관점과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기회가 마련됐다.지방보조금은 도민 생활과 밀접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주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17일 광주 디자인진흥원에서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를 주제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광주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250여명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 이영노 환경복지위 부위원원장, 이영동 광주광역시청 국장, 김동례 송원대 교수,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ESG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영유아 시기부터 지속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화려한 서막을 여는 ‘제19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DIMF는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뮤지컬 축제로서 뮤지컬 도시 대구가 또 한 번 들썩인다.DIMF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올해 역시 국내 정상급 스타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전석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도심 속
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개최를 앞둔 17일 열렸다.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축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위원회로 △뻔한창원 △아웃도어스시클럽 △화이트래빗북바 △스페이스하비 △곰치 △BH △싸이드킥 △썬댄스&토도스 △아트워크 △올옷 △음악공방으로 구성돼있다.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최신 커스텀 수냉PC ‘DOPAMINE’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명 ‘DOPAMINE’은 최근 밈 문화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도파민 개념에서 착안한 것으로, 한 번 보면 시선을 뗄 수 없는 중독적인 매력을 지닌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DOPAMINE’은 커세어의 iCUE
안산시 상록구가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지난 17일 부서별 대응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는 폭염이나 집중 호우 같은 여름철 재난에 각 부서가 어떻게 대응할지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영분 구청장은 안전한 상록구를 만들
남원시와 한국실명예방재단 18일,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60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무료 안과 검진은 지난해 금지면 문화누리 센터에 이어 2년째 계속되는 사업으로 노령층의 실명 예방과 고령자 안과 질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안과 검진은 안과 전문의를 포함한 총 9명의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직원과 보건소, 산내면 행복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시력 측정, 굴절이상 확인, 안압 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
한국철강자원협회는 지난11일 KTX 천안아산역사 회의실 202호에서 ‘2025년 제2차 철강자원 상생포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국철강협회와 공동 사무국 체제로 운영 중인 철자원 상생포럼의 실무위원회 회의로, 제강사·공급사 등 20명이 참석해 철스크랩 거래질서 개선, KS 규격 개정, 폐배터리 혼입 대응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황호정 한국철강자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자원 상생포럼이 한국철강협회와 공동 사무국 체제로 발족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우원식 국회의장이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의 생존권 위기를 직접 챙기고 나섰다. 우 의장은 6월 18일 서울 노원구의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사태에 대한 입점 점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MBK의 무책임한 태도 속에서 홈플러스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약 10만 명의 국민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미 정산 지연, 자산 매각, 점포 철수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우 의장은 “MBK는 ‘기업 회생’이라는 말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6일 채권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국 관세정책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채권 및 크레딧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투자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진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IP기반 실전창업 과정인 ‘2025년 IP창업교실 44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IP창업교육’은 IP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하1층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와이앤아처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선행기술조사
제주지역의 네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중문센터’가 18일 개소했다.제주시청센터, 서귀포센터, 연동센터에 이어 제주 서부권에도 쉼터가 설치되면서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에 한층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날 문을 연 중문센터는 총 115.71㎡ 규모의 24시간 무인 운영 간이쉼터로, 발마사지기, 혈압측정기, 컴퓨터, 텔레비전, 사물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쉼터는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택배·배송 기사뿐 아니라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생활지원사 등 플랫폼·특수고용 이동
현대로템이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철도 시장을 선도할 'K-철도'의 비전을 제시했다.현대로템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첨단 철도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2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로템은 올해 전시에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고속철도부터 수소 모빌리티까지 국산
홍천군보건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 실적 평가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생활실천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추진 실적, 건강지표 개선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홍천군보건소는 ▲흡연·음주·걷기 실천율 등 3대 건강지표 전반의 실질적 향상 ▲건강 위험 요인 감소를 위한 집중적인 교육·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