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지난 8일, 구청사 1층 유휴공간에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유럽상추 품종 ‘버터헤드’를 마포구 대표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의 식재료로 쓰일 수 있도록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스마트팜’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미래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마포구는 2023년 9월, 구청사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10㎡ 규모의 수경재배 기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는 태안군사랑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의 견문 넓히기에 앞장선다.태안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학회는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태안군에서 출연한 3억
삼성전자가 4일부터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지원하는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판매한다.삼성전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한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국내 최대 25kg 용량의 하단 세탁기와 22kg 용량의 상단 건조기가 하나로 결합된 제품으로, 빨래 양이 많거나 분리 세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가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김동일 시장은 ‘축제관광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동일 시장은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시정을 이끌며,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이를 중심으로 보령시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켜 왔다. 특히 2024년
여수시의회 2020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 구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대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철민 위원장을 비롯해 강현태 부위원장, 이찬기, 민덕희, 김채경 위원 등 특위 위원 5명과 의회사무국,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위원회는 제주도청 우주모빌리티과를 방문해 도서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에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진 구청장은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금토벼룩시장’에 참석해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현장에서 주민들은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반려견 쉼터 조성에 대해 건의했고, 진 구청장은 즉시 소관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검토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를 보였다.같은 날 오후, 진 구청장은 화곡4동 남부골목시장에서 열리는 ‘맥막
인천시청 연합기자단 ,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대한민국 헌법에서 ‘언론’을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그만큼 언론의 정론직필에 대해 무겁게 해석하며, 기자의 취재권을 보장한다.또한 헌법에서 언급한 '언론ㆍ출판'의 자유에서 말하는 '언론'은 표현행위 일반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 정설
SK매직이 ' SK인텔릭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에 환경 가전에만 국한됐던 ‘SK매직’의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서는 동시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 웰니스 로보틱스 ‘NAMUHX’의 혁신성과 미래지향적 브랜드 가치를 통합하는 의미를 담았다. SK인텔릭스는 AI의 핵심가치를 상징하는 인텔리전트와 고객 웰니스 경험의 지속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알파벳 엑스를 결합한 사명이다. AI
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 SEMI가 추적 조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공정 반도체 기업들은 급증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EMI가 최근 발간한 ‘300mm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4년 말부터 2028년까지 7%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월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8년 사상 최대치인 1110만 장에 이를 것으로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27일 ‘2023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9,903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복도 창문을 닫았다는 이유로 이웃을 흉기로 위협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달성경찰서는 아파트 복도 창문 여닫기를 두고 갈등을 빚은 이웃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40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달성군의 아파트에서 이웃인 50대 여성 B씨와 복도 창문을 여닫는 문제로 다투다 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
비트코인이 13만3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르쿠스 틸렌 텐엑스리서치 대표는 "지난달 옵션 만기 이후 많은 투자자가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노출이 줄어들었다"며 "비트코인이 오는 9월 13만3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틸렌 대표는 "현재 투자자들이 주로 콜 옵션을 매수하고 있는데, 이는 추가 상승에 대한 대비가 부족함을 시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일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생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 연평어촌계가 함께 연평 연안습지와 갯벌 주변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에서 연평도 인근 백로·왜가리·저어새 주요 시식지의 생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서식지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와 갯벌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김기호 연평어촌계 감사는 간담회에서 “우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지식재산 기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명신여자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해, AI 기술과 지식재산을 접목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체험했다.첫날에는 AI 관련 최신 특허 동향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일 2025년 하반기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 및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소방본부는 승진심사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된 총 60명의 승진발령 등 소방공무원 총 29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전입·전보된 직원들은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 등을 고려해 일선 119센터와 내근 등 적재적소에 배치돼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 활동을 이어간다.주영국 본부장은 “조직의 균형 있는 운영이 곧 현장에서의 강한 대응력으로 이어진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안전한 제주를 구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행복콜 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
‘행복콜 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콜택시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4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이 버스 승강장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가 11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 시민단체가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1일 오전 민주노총 세미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추자해상풍력사업은 제주 본섬의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사업이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행동은 " 도입했을 때 문제라던가 이런 부분은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며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