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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국내 체류 동포 장애인의 취업 지원책 찾는다

7개월전
재외동포청이 국내 체류 동포 장애인의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6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동포청은 지난 5일 인천 연수구 본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체류 중인 동포가 한국 입국 전부터 장애를 갖고 있었거나 체류 기간 중...
천지수 작가는 아홉 번째 개인전 ‘도서관 환타지’를 통해 책과 자연, 지식과 생명이 하나의 세계로 융합된 회화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독서 경험과 자연 속에서 체득한 생명 감각을 응축한 작업으로, ‘책은 살아 있는
내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자원순환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행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이르는 1
군부대 반대로 장기간 표류해온 파주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9년 만에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 남북관계 경색 속에 멈춰 섰던 교류협력 사업들이 정책적으로 재정비되는 흐름과 맞물리며,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
22명의 사상자가 난 부천제일시장 참사를 계기로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해법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오조작 방지장치가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 장치 확산을 위한 현실적 방법으로 공공지원이 제시됐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도의회에서 고령운전자 페달
인천이 마침내 상장사 '100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상장사 수만으로 지역 경제의 질을 단정할 수는 없어도, 도시 단위에서 세 자릿수 상장사를 보유한 지역은 서울, 경기, 충남에 그치는 점을 고려하면 인천이 수도권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갖
가천대학교 행정학과와 성남시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14개 정책 제안을 성과로 내놨다.가천대는 19일 글로벌 캠퍼스 내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성남시의회 X 가천대: 성남시 정책제안 최종발표회’를 열었다.이날 발표회는 가천대 행정학과 3학
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은 12월 19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인천대학교 정주대학 프로그램 성과평가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과평가 캠프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주대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주대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교육원장, 관련 교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해 성과 공유의 자리를 함께했다. 정규트랙 필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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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35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갖고, 노사 상생과 관계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표창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산업평화대상은 1991년부터 ...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에 힘입어 4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38포인트 오른 4105.9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5.71포인트 오른 4096.26에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장 후반 들어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64억원, 1조6046억원 쌍끌이 매수하며 상승세를 일으켰고 개인은 2조6698억원 규모의 매도폭탄을 시장에 던졌다. 최근 코스피의 지지부진한 움직임이 길어지면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
1시간전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 비전 2050’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남양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세미나는 남양주의 2050년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원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분야별 로드맵은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자족도시화
내년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창원지역 한 숙소를 예약한 ㄱ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결제가 이미 끝난 뒤에 숙소 측으로부터 추가 요금이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으면서다.두산 베어스 팬인 그는 내년 3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의 원정 경기를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6월 말까지 신청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면제한다.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뜻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 건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오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5만여 명의 고객에게 총 570억 원 규모의 중도상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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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오후 창원문성대학교 9호관 컨벤션홀에서 ‘2025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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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열풍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세계적인 흥행 돌풍으로 인해 성산일출봉, 제주목관아, 김녕해변 등 제주지역 주요 촬영지들이 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인기 명소로 각광을 받으면서 ‘한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현상은 외국인 관광객 조사 결과에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3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드라마 전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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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원시는 시민 중심으로 개편한 시 공식 홈페이지의 완성도와 활용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웹 어워드 코
한양대학교 정태진·나현종 교수가 공동연구한 ‘대주주의 상속세 및 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 논문이 ‘제3회 서현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서현학술재단이 22일 밝혔다.서현학술상은 세무·회계 분야의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차세대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서현학술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서현학술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세무·회계법인 최초의 학술재단이다.이 연구는 한국의 상속·증여세라는 특수한 제도적 환경을 활용해 대주주의 세부담이 기업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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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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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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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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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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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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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시아 추영우, 선남선녀
배우 신시아, 추영우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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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6학년도 정시 90명 선발…간호학과 중심 모집
계명문화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정원 2008명 중 90명, 4.48% 규모를 선발한다.정시 정원내 모집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 31명, 학생부 24명, 성인학습자 35명이다.모집인원은 수시모집 충원현황에 따라 소폭 증가할 수 있다. 정원외로 전문대이상·만학도·외국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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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학교, 건의문 냈다고 출석정지…행정심판 취소에도 끝내 사과 거부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징계를 둘러싸고 학교 측 판단과 절차의 적정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교칙과 생활지도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학생에게 내려진 출석정지 처분이 경북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취소됐지만, 학교가 공개 사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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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정시 88명 선발…간호학과 최다 모집
영남이공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88명을 선발한다.전형별로는 수능전형 38명, 일반전형 28명, 평생학습자전형 16명, 성인학습자전형 6명이다.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면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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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여행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까지. 인천관광공사는 22일 연말연시,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 여행지를 소개했다.■ 크리스마스 가볼만한 곳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인천 도심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불빛 축제와 야간 경관으로 겨울 감성을 더하고 있다. 퇴근길이나 주말 산책길에 잠시 들러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계양아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