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와 레드랩게임즈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게임 개발 역량을 결합해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레드랩게임즈는 지난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를 출시하며 개발력을 입증한 게임 개발사다. 한국·대만 등 글로벌 10개국에 동시 출시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4 어워드’에서 대만·홍콩 지역 PC 부문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넥써쓰는 크로쓰 플랫폼 개발사로, 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알토스벤처스가 서울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SNU IR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투자사와 서울대 창업기업 간의 피칭 및 투자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SNU IR 클럽과 IR 오핏흐 아워를 운영해 서울대 교원, 학생, 동문 및 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혁신적이고 유망한 사업화 모델을 지원해왔다.알토스벤처스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당근, 크림 등 한국 대표 기술 기업들에 초기 단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AI 기반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은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 황선영 와플랫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중산간 등 취
kt 클라우드는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와 ‘융합형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양자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양사는 차세대 양자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K-양자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차원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산업·공공·연구
반도체 소재 스타트업 아이브이웍스가 업계 최초로 8인치 질화갈륨 나노와이어 에피웨이퍼 개발 및 양산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인공 광합성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효율을 한층 높이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아이브이웍스가 개발한 질화갈륨 나노와이어 에피웨이퍼는 태양광과 물만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인공 광합성 패널’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나노와이어 구조를 이용하면 반응 표면적이 넓어져 광촉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이를 대구경 웨이퍼로 구현하면 수소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그러
NHN KCP는 구로구청과 구로구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량남 NHN KCP 상무,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NHN KCP의 소상공인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을 기반으로 협력해 구로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NHN KCP는 비벗 플랫폼에 구로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영역을 개설해 관내 점포들의 온라인 홍보와 매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아웃도어 어드벤처용 무선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5만68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158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97.1%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약 31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168억원 규모다.세나는 오는 11월 4~5일 청약을 진행하고 11월 14일 코스닥 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롯데는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롯데 유니콘 밸리’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제안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그룹 차원에서 액셀러레이팅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롯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과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조기 발굴, 2027년까지 사업화 또는 분사로 이어갈 계획이다.롯데는 이달 말까지 시니어, 로보틱스, AI, 친환경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가 11월 5일 RACE FINALS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결승전은 9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진행된다.총상금 7,500만원 규모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빠른 템포의 무한 릴레이 방식으로 매 경기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노닉스’, ‘킴성태’, ‘본이’, ‘쿼드’, ‘피오’ 등 인기 스트리머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셀바스AI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체 진료과에 인공지능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공급하고,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측은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 병원 전면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셀바스AI는 백중앙의료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의료 도메인 특화 음성·언어모델을 고도화해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AI 의료기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셀바스AI의 의료
법무법인 세종의 이정렬 파트너 변호사가 한국국제조세협회 YIN 한국지부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국제조세협회는 YIN KOREA가 지난 10월 31일, 세종 세미나실에서 30회 추계세미나를 겸해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정렬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이정렬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조세법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국제조세협회 및 한국세법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조세 전문 변호사로 꼽히며, Legal 500
5일 코스피가 장 초반 큰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4000선이 붕괴됐고, 삼성전자 역시 '10만전자'에서 내려왔다. 미국 증시 악재와 외국인 투매, 그리고 그간 장세를 끌고온 '반도체 이슈'에 대해 백악관의 첨단 엔비디아칩 한국 이전 불가 발언 등 다양한 견제가 들어오기 시작한 점
동양대학교가 몽골 철도 인재를 국내에 유치해 글로벌 철도 전문인력 양성 거점으로 도약한다.동양대는 최근 영주캠퍼스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철도공사와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편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몽골철도대학교에서 1년간 기초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서귀포보건소는‘2025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급성 감염병으로, 고병원성 AI는 가축의 폐사율이 높고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10일 이내 결막염, 발열, 기침 등 경미한 증상부터 폐렴 등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된다.현재까지 국내 AI 인체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야생 포유류인 삵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로의 전파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6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한림농협과 애월농협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사업 신청 이후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 세부 사업비 심의를 거친 결과 ▲한림농협 ▲애월농협이 선정됐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13억 7천만 원, 도비 13억 7천만 원, 자부담 18억 2천만 원이 투입,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시설과 장비가 구축될 계획이다.‘스마트 APC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선별·저장·포장·출하 등 전
서귀포시는‘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어가·임가, 행정리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기초통계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에 활용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이다.모집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 ▲조사관리자 20명 ▲조사원 175명 총 200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조사 업무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지역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사
서귀포시 섶섬 인근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에 어항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보목포구·구두미포구가 공모 선정된 이번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에서도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업지를 고도화하고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인프라를 병행 개선하는 어촌회복형 사업이다.이로써 4년간 총 90억원이 투입되어 어촌계창고 경관개선,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어업인기숙사 조성,
서귀포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제4회 서귀포시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개최한다.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 등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예비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소상공인과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장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