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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KCC스위첸어린이집 산불 피해복구 성금

양산시 평산동 시립KCC스위첸어린이집이 20일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에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성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4월 25일 아파트 단지 주민과 어린이집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 바자로 마련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이 5일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돌봄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선배시민봉사단이 주도해 양산천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을 지역주민과 함께했으며, 봉사단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지역 내 농협 조합장이 10일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군에 있는 돌봄 대상자 100여 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지원했다. 하동군지부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학교에서 선생님 말을 오해하고, 병원에서는 엉뚱한 약을 처방받고, 관공서에서는 서류 하나 처리하는 데 하루가 걸립니다.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불편한 일이지만, 이주민들에게는 일상이기도 합니다."이런 일상은 단순한 소통의 어려움을 넘어, 삶의 안전과 권리, 사회 참여에 직결된 문제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5일 '제1회 학과홍보 Shorts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학과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대회에는 9개 팀이 참가해 호텔조리학과 '끼리까랑'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창원한마음병원이 우리나라 의학계 학문·임상 성과를 조명하고 사회 실천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자 ‘국로 한마음 의학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대상은 △임상 등 연구 업적이 5년 이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되었거나 △진료지침 제정,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대학통합 승인 지역설명회가 13일 도립거창대학 혁신융합관에서 열렸다.대학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학 통합 승인에 따른 사항과 앞으로 통합대학 운영 방향 등 설명이 진행됐다. 설명에 나선 윤인국 경상남도 교육청년국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오늘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철도연은 친환경 수소열차 축소 모형, 레일 온도 상승 저감을 위한 차열직물 올인원장치, 폐플라스틱과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로 만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침목 등 대표 연구성과를 선보인다.‘수소열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열차로, 운행 중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열차다.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
■ 5차 중동전 긴장 속 금값 천정부지…비트코인 왜 못 따라가나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중동 전쟁 확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안전자산인 금값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여전히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 가격은 온스당 3450달러로, 지난 4월 기록한 3500달러에 근접했다. 금은 올해 초 대비 약 30% 상승했다. 금값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 조치와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미사일 공
18일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SUV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추돌한 차량 중 한대는 전기차로 사고로 인한 화재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가 ‘미들웨어부터 데이터베이스까지 오픈소스 운영관리’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빠르고 유연한 기업 IT 인프라가 필수가 된 가운데, 급격히 증가하는 오픈소스 수요를 반영해 준비했다. 기업이 IT 비용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기술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사의 차별화된 미들웨어, DB 기술력을 통해 검증한 오픈소스,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보안 및 관리, 기술지원 서비스를 아우른 통합적 가치를 확인할
초고령 사회에 맞춰 생명보험업계가 신사업모델을 발굴하며 대응하고 있다. 자회사를 출범해 요양시설을 설립하는 한편 각종 시니어 관련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최근 고령층의 증가로 인해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지만, 대부분의 장기 요양 기관은 주로 도심에서 접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제59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열어 경영진과 중앙운영대의원들이 공사 사업과 농어촌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했다.공사는 '중앙운영대의원회' 정기 회의를 반기마다 개최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0년부터 농어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 중인 '중앙운영대의원회'는 공사가 각 지역의 현안과 농어민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다.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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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초여름 무더위와 농작물 수확기가 겹친 시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작물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일손 돕기는 관내 최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시기에 맞춰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해당 농가에서 수확한 마늘은 오는 20일부터,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농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 일손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기
살다 보면 가계부를 다시 펼쳐보게 될 때가 있다. 수입은 뻔한데 지출이 이상하게 많을 때. ‘내가 뭘 이렇게 많이 썼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결국 영수증이라도 뒤져보게 된다.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전 장관이 지금 처한 상황이 딱 그렇다.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5년간 공식 수입 5억 1000만 원을 벌어들인 반면, 드러난 지출은 1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자란 8억 원,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썼는지 국민은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런데 김 후보자는 “자료는 청문회
크래프톤은 인도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 글로벌 식음료 기업인 '펩시코' 인도 법인 등과 협업을 추진하는 등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크래프톤은 약 4억 7000만명에 달하는 인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릴라이언스 지오와 협력해 인도 최초의 게임 특화 전용 요금제인 '지오 게이밍 팩'을 출시했다.해당 요금제는 월 495루피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고속 5G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특히 요금제 가입 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전용 인게임 보상도 지급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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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보름 됐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출발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불편하게 보시고 계십니까?저는 이재명 대통령 행보를 보면서 역시 정치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비정치인 출신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뚜렷하게 대비가 됐습니다.정치인은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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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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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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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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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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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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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첨단기술이 한 자리에...메타버스 엑스포 2025 개막
‘메타버스 엑스포 2025’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XR, VR, 디지털트윈, AI 등 첨단 기술이 총망라되며, 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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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서울시‘희망장터’ 행사 참여
영양군은 3월 말 시작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영양군을 포함 청송, 안동,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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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가축분뇨 처리 작업 하던 50대 1명 사망 3명 부상
인천 강화도 가축분뇨처리공공시설 퇴비동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1명이 숨지고 다른 3명은 두통 등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와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경 인천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직원들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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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 "농업계의 어벤져스 키운다!"
“창업농을 꿈꾸는 청년! A to Z 농업전문 교육기관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 경기 안성에 위치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청년농의 창농 준비와 영농정착을 돕는 종합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2016년 7월 20일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급변하는 농업분야 환경과 함께 역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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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VR과 3D 프린팅이 만났다...신기술로 제작하는 로봇
‘메타버스 엑스포 2025’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예대 부스에서 관계자가 VR 드로잉과 3D 프린팅으로 로봇을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XR, VR, 디지털트윈, AI 등 첨단 기술이 총망라되며, 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