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어제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일대에서 인천시 중구, 신공항하이웨이, 인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민간기업 25개와 함께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00여 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공항철도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회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훈련은 공동대응이 필요한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체계적인 대응 및 각 기관의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자율주행, 고속도로 전구간 및 새벽·심야시간대 등 실증 서비스 확대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착수ⵈ 초기 상용화·확산 연구개발 추진규제 완화·인센티브 부여 등 기업 투자 환경 개선ⵈ 맞춤형 인큐베이팅 지원 “수소차,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교통서비스 확대 등 국민의 교통이용 편의성 극대화를 통해 친환경 및 안전한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 기존 교통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교통망 운영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김홍
한국서부발전은 회사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사업소 직원과 최고경영자가 만나는 토론의 장을 정례화한다.서부발전은 2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전국 사업소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CEO-직원 공감 토크 콘서트’는 회사 현안에 높은 관심을 가진 사업소 직원이 본사를 찾아 경영진과 성장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이날을 시작으로
국가철도공단은 적정한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해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선로작업계획’이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해 수립하는 연간 계획으로 국토교통부고시 ‘선로배분지침’ 제13조에 근거해 선로배분시행자인 공단이 매년 수립하고 있다.최근 신규노선 건설사업,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확대에 따라 선로작업계획 건수는 지난해 3만1,
코레일유통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을 체결했다.‘2025년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유통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중소기업 판로지원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15일 체결된 이번 업무 약정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신월7동2구역은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 8,295㎡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원으로 지하5층 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동과 부대복리시
결함·지연 반복 항공사, 특별점검 실시ⵈ 민·관 합동 정비현장 검증 병행교육훈련 체계 표준화·안전규정 통합 정비 등 항공사 안전능력 강화‘항공재난 종합상황실’ 추진ⵈ GPS 전파교란·불법드론 등 신종 위협 대응 “정부는 기존 항공산업 성장 중심 정책 기조에서 탈피해 ‘안전 중심의 정책’ 전환을 본격화할 것입니다. 특히 엄정한 안전 규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안전과 산업 간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정부의 모든 정책 역량을 항공안전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최근 대형 항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변을 꽃양귀비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14만㎡ 규모가 꽃양귀비로 물들어 전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영산강의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들섬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영산강 둔치로 지난해 가을 10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형형색색의 꽃양귀비 물결을 일으키며 나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다채로운 색감의 꽃양귀비를 통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토존이 만들어지면서 연인들을 위
한국의 노동시간 제도는 여전히 산업화 시대의 균질화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1885시간으로, 여전히 OECD 평균인 1716시간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단순한 장시간 노동이 아니라, 획일적 규제 구조에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반도체·AI·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선 집중적이고 유연한 시간 운용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산업은 주기적으로 몰입형 노동이 필요하며, 일률적 시간 규제는 오히려 경쟁국 대비 신속한 전략 실행과 기술 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2일 경기 광명 철산로데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맹공을 쏟아부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해 “국회 의석을 이용해서 다 탄핵해버리고,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고 자기는 죄를 지어도 감옥에 안가겠다고 한다”며 “감옥에 있으면 방탄조끼, 방탄유리도 필요없고 국가에서 교도관이 다 지켜주고, 아내가 법인카드를 잘못 쓸 일도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방탄조끼와 방탄유리가 사람을 지켜주는 게 아니라 정직하고 깨끗해야 국민이 지켜주는 것”이라며 “죄짓고 부정부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5월 30일 오후 2시 '조선시대 인천의 인물, 그 문학과 사상'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개최 장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115호이다. 1부는 이연세 인천고전연구소 소장이 ,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는 이영태 인하대학교 강사가 ,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석회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뮤지컬 의 이아름솔이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이아름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을 꾸민다. 하도권과 함께 듀엣 무대를 준비한 이아름솔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아름솔은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에서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일본 정부가 급등하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이즈미 신지로 신임 농림수산상은 22일 농림수산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훈시에서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쌀 문제 해결"이라며 "속도감 있게 결과를 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이즈미 장관은 "쌀값을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미 방출 방식을 경쟁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세부 설계를 오늘 중 보고받고, 수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정가 판매를 포함해 공급 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을 방문해 1,080만 원 상당의 선풍기 93대를 후원했다.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매년 주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새마을 금고는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MG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후
’25.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6.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조원 증가했다.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24.1분기 일회성 요인인 ELS 배상금 제외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시중, 특수은행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조원, 0.8조원 증가한 반면, 지방, 인터넷은행은 각각 0.1조원, 0.01조원 감소했다.'25.1분기 국내은행
전남 고흥군은 민간 우주기업인 ㈜이노스페이스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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