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서생 119안전센터 이전신축 관련 현장 점검

울산 울주군 서생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과 관련해 원전·산단 밀집지역의 소방안전 인프라 확충 시급 문제가 언급됐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기간 중 지난 21일 남울주소방서를 방문해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526-3 일대에 추진 중인 서생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소방서장과 일선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서생119안전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새울·고리본부 원전 10기와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소방수요가 급증하...
HD현대1%나눔재단이 오는 12월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에 나선다.이에 앞서 HD현대1%나눔재단은 20일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박임배 HD현대중공업 수석매니저,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으로부터 의류·잡화·도서·음반·가전제품 등의 물품 1000여점을 기증받았다.특히 개소 20주년을 맞은 아름다운가게 울산동구점과 협업해 12월17일을 ‘HD현대1%
울산 동구의회는 17일 의회 의사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 김종훈 동구청장의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2026년~203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등의 안건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수영 의원과 강동효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동구의 재정 상황이 경고음을 내고 있다며 대책 마련
울산 남구의회가 17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19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총 7156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등 1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우선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1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2월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울산 남구자율방범연합대와 김동칠 울산시의원, 최신성·최덕종 남구의원, 박성진 더불어민주당남구을위원장, 안영례 범죄예방계장, 이한근 삼산지구대장, 경찰, 공무원 등 130여명은 수능 후 청소년 탈선 방지 및 지역사회 치안 확립을 위해 지난 13일 남구 롯데백화점광장에서 MH컨벤션주차장까지 왕복으로 순찰을 진행하고 일대의 주점과 노래방에 미성년자 주류 판매 금지를 당부했다. 신동섭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항만공사가 정부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기반 신경제성장 전략에 발맞춰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UPA는 오는 20일 ‘북극항로 대응 및 활성화 태스크포스팀’을 공식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TFT는 시범운항 지원, 친환경 연료공급 체계, 화물 유치 전략 등 실무 중심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정부가 북극항로 정책을 중소선사에까지 확산하며 항만·해운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개척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울산항 역시 정책 흐름과 보조를 맞춰 거점 항만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북극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제22대 국회 개혁진보 4당이 20일 ‘정치개혁 연석회의’를 출범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반영될 정치제도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정치권이 보답할 수 있는 일은 국민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사법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불평등 해소 및 복지 강화 등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개혁을 우리는 국민 앞에 국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핵심 광물의 보유국과 수요국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핵심 광물 공급망 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희토류 등 전략적 자원의 공급이 지정학적 갈등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회의에서 논의된 'G20 핵심광물 프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첫날인 22일 정상선언이 채택됐다. 선언엔 기후변화, 다자주의, 일방적 무역 조...
지난 10월 말부터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와 보문관광단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일에도 산책로와 전시관이 북적이는 등 관광 붐이 이어지면서, 입주 민간업체들의 매출에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보문관광단지는 정상회의 주요 무대로 활용되면서 국내외 언론에 집중 노출돼 관광 수요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APEC 이후 보문호 산책로와 호반광장 일대에 설치된 APEC 상징조형물
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북지구 B1블록 757호의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블록은 전체 1140호의 대규모 단지로, 757호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고 383호는 6년 공공임대주택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와 59㎡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이 됐으며 무주택요건 및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신청이 가능하다.청주지북지구 B1블록은 청주시 중심지로부터 약
중부뉴스통신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
발달장애 청소년과 청년 작가가 함께 만든 전시가 고성에서 열린다.29일까지 고성청년예술촌에서 ‘2025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 보고전 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프로젝트로, 6월부터 이달까지 고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이 주민운동시설·주택단지 내 도로·어린이놀이터를 기존 면적의 4분의 3 범위에서 주차장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울산에서 나온 첫 사례 현장을 찾았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지난 22일 울산 중구 태화동 진영동부아파트에서 개최한 주차장 확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영동부아파트는 장기간 이어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 4월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두 차례의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4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희 씨가 2000억원대 불법 투자금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일당 69명 중에 김씨가 포함돼 있다.경찰은 앞서 범행 업체 공동 대표인 A씨와 B씨를 구속하고, 투자자 유치를 맡은 김씨 등 공범 67명은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A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3만명으로부터
58분전
하와이 한인방송 KBF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Beyond the Waves〉가 뉴욕·LA·그리스·칠레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잇따라 선정되고 수상하면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작품은 인천 제물포구락부가 추진해온 ‘이민사 휴먼스토리’ 프로젝트를 중심 서사로 삼아, 1903년 제물포항을 떠난 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흔적을 복원하고, 하와이에 살아 있는 이민 후손들의 이야기를 한 축으로 연결하는 국제 공동 아카이브 작업이다.세계 영화제 연속 선정 및 수상은 ▲뉴욕국제영화제 → 10월 다큐멘터리 장편 최우수상(Bes
1시간전
제주시는 지난 21일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 3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 내에는 기숙사,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미래 걸린 49개 사업에 46조원"…민주당 예산으로 '3중 소외' 해소해야
전북 미래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 총 49개에 사업비만 46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핵심광물 공급망·AI 협력 통해 포용적 미래 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핵심 광물의 보유국과 수요국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핵심 광물 공급망 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희토류 등 전략적 자원의 공급이 지정학적 갈등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회의에서 논의된 'G20 핵심광물 프레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북부소방, 죽도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온 하락과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이 급증하며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의 점포 밀집 구조와 유동 인구 증가로 화재 시 재산·인명피해 우려가 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안내 △전기제품 관리 점검 강화 홍보 △음식점 주방(후드·덕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복주, 대구·경북 277개 고교 장학금 전달
㈜금복주는 창립 68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선행과 모범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23일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277개 고등학교 재학생 27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억 7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찰청 ‘2026년 치안 정책 수립 온라인 설문조사’
대구경찰청이 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대구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비롯해 범죄예방·수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대구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