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막막한 대입의 바다에서 길을 잃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실무형 나침반’을 제시한다.3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30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6 내 자녀 대입 성공 전략 특강 및 멘토와 함께하는 고교 생활 미리보기 토크쇼’를 연다.입시 제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다. 우선 1부 특강에선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최근 대입 제도 주요 변화와 함께 학생 수준 및 성향에 맞는 학습 전략, 진로 설계 비법 등을 전격 공개한다...
봉화군은 군정 전반의 다양한 지원 시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6년 한눈에 보는 군민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배부했다. 안내서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159개의 지원사업을 부서별·팀별로 정리해 수록하고 각 사업의 지원내용과 신청 시기, 신청 방법,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을 요약해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문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책자는 군민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모르고 받지 못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시행해 온 지원 정책을 한 권의 책자로 체계화한 점이 특징이다. 안내서는 군청 민원실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공식 데뷔전을 앞둔 ‘돌격대장’ 황유민에게 추위라는 새로운 변수가 나타났다. 대회 장소인 미국 현지 날씨가 예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서리가 내릴 수도 있다는 예보까지 나왔기 때문이다.황유민은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시작하는 LPGA투어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황유민은 1라운드에서 임진희와 동반 플레이하는데, 1조로 가장 먼저 대회 시작을 알린다
2027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의과대학 진학이 가능한 고등학교가 대구·경북 187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전국 고등학교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의사제 적용 대상 고등학교는 모두1112개교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권역별로 보면 이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소재 학교가 282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전남·전북 230개교 △대전·충청 188개교 △대구·경북 187개교 △인천·경기 118개교 △강원 85개교 △제주 22개교 순이었다.지역의사제는 의대 신입생 가운데 일정 비율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출 회원정보는 450만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유선으로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따릉이는 회원 가입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회원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등이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은 수집되지 않아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현재 정확한 유출 규모와 범위, 피해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서울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금리 정책의 대전환 가능성에 더해, 워시 지명자가 미국에 본사를 둔 쿠팡 모회사의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이력이 한국 정부의 쿠팡 대응 기조에 외교적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위대한 의장 중 한 명, 어쩌면 최고의 의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완벽한 인물이며, 결코 여러
‘대구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이 시행 10년을 맞아 총 1,790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됐던 시기였음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성과로 읽힌다. 대구시와 지역 업계가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자동차 부품과 자동화 설비, 정밀공구 등 기계산업 관련 1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미국과 헝가리 등 14개국에서 총 1억 2,190만 불의 수출 실적을 창출했다. ‘G2 리
갈퀴나물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려는 들꽃들을 보면 얼마나 신비한지 모른다.들꽃들은 우리가 보는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보면 예쁘게 보이지만 무심히 보면 존재조차 희미하다.‘갈퀴나물’이라는 들꽃이 있다.여기서 ‘갈퀴’는 마른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긁어모으는 데 쓰는 기구로 대쪽이나 철사 따위를 얽어서 만든다. ‘갈퀴나물’은 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라는 식물로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사용하거나 가축의 먹이로 쓰인다.비슷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식물로 ‘갈퀴덩굴’이 있는데 두 식물은 이름도
지난해 11월 축산환경관리원이 실시한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전남 진도 소재 이유팜의 최우수상 수상 소식을 접한 이들은 한결같이 ‘당연한 결과’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름다운 조경에, 평소 농장 주변의 청결까지 꼼꼼히 챙기다 보니 지금에서야 깨끗한 농장의 표본 모델로 선정된 게 이상할 정도라는 반응도 나왔다.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찬반 여론이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일보를 비롯한 제주언론 5사가 시행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차 공동 여론조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에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6%가 ‘찬성한다’, 49%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모름·무응답은 5%였다.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찬반 의견은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며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찬성 응답은 30대, 서귀포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1조5000억달러 규모의 IPO를 준비하며 자본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년간 지속된 IPO 가뭄을 깨고 공모 시장을 다시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반면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은 복잡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 스페이스X와 테슬라…화성 향한 일론 머스크의 큰 그림 '머스크노믹스'⦁ 테슬라, 모델 S·X 생산 중단…옵티머스 로봇 생산 집중⦁ 테슬라, 더이상 전기차 기업이 아니다…일론 머스크의 빅 픽처테슬라가 프리미엄 모델인 모델S와 모델X의 생산을 종료하고, 해
서울 강북구가 주민 주도의 걷기 문화 확산과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역 내 걷기 동아리를 이끌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걷기 지도자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만 19세 이상 강북구민이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은 2월 20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교육은 3월
강릉시가 2026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생활상권 전반의 경제 흐름을 살리기 위해 총 23억 3천2백만 원 규모의 전통시장 종합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방문객을 늘리고, 그 효과가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강릉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7억 8백만 원을 투입해 서부시장, 주문진종합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주문진좌판풍물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의 노후 공용시설을 정비한다. 또 주문진해안주차타워 무인정산기 교체·신설에 1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우리금융그룹이 스포츠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26년 한국 남자 골프 후원 선수단을 새롭게 재편한다.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유망주 발굴에서 해외 투어 진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징검다리’ 후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K-골프의 경쟁력을 세계적
경북 울릉군은 오는 2월 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조속한 재운항과 운항 안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 주민 해상 교통권 확보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모선 운영의 조기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경제교통정책실장, 안전건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 지역인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광명시 9개 고교 중 유독 진성고등학교만 정원의 60%나 미달되는 학생만 배정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진성고 예비학부모들로 구성된 진성고 대책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직무유기로 교육평등권이 침해됐다”며 도교육청 항의집회를 예고하고, 행정심판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성고의 올해 신입생 정원은 225명,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이 학교에 배정한 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안되는 90명이다. 반면 올해 광명시 다른
미국 재무부가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를 한미 무역 합의의 전제 조건으로 공식 언급했다.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 의회가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의회 승인'은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미국 측이 무역 합의와 한국의 입법 절차를 직접 연결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간 무역 합의를
의령에서 처음 열리는 이색 겨울 축제인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가 이달 31일 오후 가례면 요도마을 앞 하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요도마을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행사로 마을이 중심이 된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번 행사는 요도마을이 의령군 ‘2026년 어울림 마을축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소규모 지역축제로 마을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살려 마련됐다. 군은 축제 운영을 위해 900만 원을 지원했다.‘여꾸섬’이라는 이름은 요도마을 앞 하천에 자라는 풀 ‘여뀌’를 주민들이 오래전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 화물선 정기항로가 지난해 10월 16일 개설된 가운데 제주도민 절반가량이 항로 개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일보를 비롯한 제주 언론 5사가 실시한 제1차 공동 여론조사에서 ‘제주와 중국 칭다오 직항 화물선 정기항로 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9%가 긍정이라고 답했다. 부정은 41%로, 긍정 평가가 8%포인트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세부 응답은 ‘긍정적인 편’ 38%, ‘부정적인 편’ 24%,
네이버가 국내외 시장에서 '씽스북'과 '라운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이용자 제작 콘텐츠 생태계 재편에 나섰다. 숏폼과 인공지능 요약이 범람하는 흐름 속에서 네이버는 오히려 '사람이 직접 쓰는 글'이라는 본질로 회귀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는 올 상반기 공개될 초개인화 AI '에이전트N'의 경쟁력을 결정지을 실시간·취향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그간 네이버 성장의 한 축이었던 블로그와 카페 등 기존 UGC 서비스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신 트렌드나 즉각적인 이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 대한 교육행정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58%로 부정적인 평가보다 높게 나왔다.제주일보를 비롯한 제주 언론 5사 제1차 공동 여론조사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제주도교육감으로서 교육행정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를 묻는 질문에 ‘매우 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는 편이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58%로 나왔다.또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 등 부정적인 평가는 22%였고 모름·무응답은
서울 용산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 이태원1동 새마을금고로부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매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공동체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중심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 시장을 향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1.29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직후 이어지는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정책 강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세제는 물론 대출 규제까지 전방위 압박을 시장 안팎에서는 내다보고 있다.이 대통령은 최근 SNS를 통해 다주택 투기를 '망국적 행위'로 규정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기로 인한 집값 상승이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 포기로 이어지고 국가 경쟁력을 훼손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과거와 달리 대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