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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정상화 시동

창원시는 의창구 퇴촌동·용동 일원에 위치한 용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원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부지 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용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999년 민간사업자 지정 이후 장기간 추진이 지연된 현안 사업으로, 최근에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행정소송에서 시가 패소함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사업시행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동안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공원부지 내 무단 경작과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경남 지역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 산악,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은 2024년까지 총 143개소의 사고위험지역을 발굴·개선하였으며, 연도별로는 2019년 34개소, 2020년 24개소, 2021년 22개소, 2022년 19개소, 2023년 22개소, 2024년 22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개선했다.주요 조치로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과속·신호
창원시는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진해신항 등 지역 핵심 물류거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상남도 7000만 원, 창원시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산업시스
창원시는 29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기수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24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2025년 창원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안 ▲2025년 상반기 불수용 과제 재검토안에 대한 심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올해 민생규제 혁신으로 일상의 확실한 변화와 창원경제 대도약을 목표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중심 민생규제 발굴·개선 ▲자치법규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 ▲지방규제
창원시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나카노 도모아키 위원장 일행이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 지역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은 경남·부산의 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들이 참가해, ▲환경과 평화 주제로 한 토론 ▲ 양국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국제협력 기회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민원 만족도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7월 22일까지 실시되며, 조사기간 중 접수·처리한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민원실에 방문한 민원인은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사에 응답하며, 비대면 민원인에게는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민원인이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조사내용은 ▲친절도 ▲이용 편의성 ▲처리 간편성 ▲전문성 ▲전반적 만족도의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민원행정서
창원시는 관내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택시 차량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 차량은 정해진 연한을 초과하면 운행을 할 수 없고 다른 차량으로 대체해야 한다.시는 차령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적기 차량 교체를 통해 택시 차량의 안정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승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창원시 관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대폐차를 완료한 자이며, 차령 만료 예정인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곳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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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지난 2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재연 총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시대적 과제”라며 “강원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인재 양성과 연구를 통해 인구문제
일상의 사물이 예술로 거듭나는 특별한 순간, 조각가 김선영의 개인전 ‘일상의 오브제, 예술이 되다’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청담동 갤러리아백
‘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민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3, 28, 34, 38, 42'가 1등 당첨번호로 나왔다고 3일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25'가 뽑혔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13억8655만원씩 지급된다.당첨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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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해 현직에 있는 판사들도 '정치 편향성'에 대한 우려와 비...
미국 중앙정보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안보 차원에서 다루며 추적을 강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 마이클 엘리스 CIA 부국장은 시장 분석가 앤서니 폼플리아노와 인터뷰에서 “CIA는 법 집행 기관들과 협력해 비트코인을 추적하고 있는 이는 대중을 보호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엘리스 부국장은 비트코인이 중국과 기술 패권 경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국가 안보 사안이며, 미국이 중국과 같은 경쟁국들에 대비해 유리한 위치를 점해야 한다”
3일 이뤄진 제117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0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8655만96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3, 28, 34, 42'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0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487만2200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5668명으로 81만542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386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3만7401명으로
'김장하 장학생'으로 알려진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2일 진주를 방문해 김장하 선생을 찾았습니다. 문형배 전 권한대행은 이날 김장하 선생을 만나 극단 현장 1층 갤러리에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행은 자신이 지역 법관이 되기로 결심했던 이유를 처음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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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촌초등학교는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형 산불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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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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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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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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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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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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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조성 본격 추진
경기 광주시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현 복합문화센터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13곳인 '다 함께 돌봄센터'를 20곳까지 확대한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일 유튜브 'e정책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런 계획을 포함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가족·육아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여기에 시는 신현동과 고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을 추가 설치, 육아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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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강원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2시간전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지난 2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재연 총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시대적 과제”라며 “강원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인재 양성과 연구를 통해 인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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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추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에 선정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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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24세 청년 대상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일 안산시에 따르면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기본권 보장이라는 취지 아래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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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산시지역위, '한덕수 대통령 만들기' 사법쿠데타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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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산시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상록수역 앞에서 '대법원 대선불법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이는 사법의 탈을 쓴 정치개입이며, 명백한 사법 쿠데타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판결 직후 한덕수 총리의 사퇴, 이어지는 대선 출마 선언까지 일련의 흐름은 우연이 아니라며, 내란세력들이 기획한 정치 시나리오의 일환이라 강하게 의심한했다.진보당은 지금의 상황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운명을 가르는 비상한 시기로 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