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재단은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의 본보기가 된 시민들에게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오픈홀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의인 부문 8명과 선행 부문 3명 등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의인 부문에는 고 정재연 씨가 선정됐다. 정 씨는 지난 3월 강원도 영월군의 한 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섰다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평소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는 사고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국민대 국방사이버전자전연구소, 고려대 세종캠퍼스 자연과학연구소와 함께 24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랩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선정된 '방산기술보호연구소'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양지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강원대학교는 아마존웹서비스와 14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협력식에는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과 윤정원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계 표준 및 학술적 요구사항에
춘천시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른 창업분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춘천시가 10월 1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 한림대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14개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춘천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이라는 새정부의 목표와 연계해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산업단지 조성, 창업 인프라 확충,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참석 기관들은 AI와 바이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A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제주 감귤 산업은 오랫동안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기반 산업이다.그러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 감귤은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품질 중심, 가치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그 핵심이 바로 산 함량 관리다.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달기만 한 감귤이 아니라 저장성과 유통 단계의 품질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산도가 적정하지 않으면 금방 무르고 상품성이 떨어져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된다. 즉, 감귤 산업의 경쟁력은 정확한 산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이를 위해서는 과거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
국정감사 기간 중 자녀 결혼식 논란과 축의금 논란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사퇴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 "국정감사 이후 당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청래 대표가 최민희 과방위원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국정감사 도중 피감기관 증인인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것 등 최근 논란 등에 대해 물었다"며 "당 대표로 과방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건 그 자체가 메시지"라고 말했다.이어 "사안이
성남시가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재건축 지원센터를 분당에 설치했다.성남시는 29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위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지원 창구로서 주민들이 정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와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센터는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 중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 방안 연구·개발 △주택 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정보 제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