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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공군 오폭사고 피해자와 내촌면 집중호우 피해자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안정을 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공군 오폭사고 피해자와 내촌면 집중호우 피해자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안정을 위한 안정화기법 교육 등 재난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재난심리지원사업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 재난과 화재·붕괴·폭발·감염병 등 사회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난 경험자의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재난 경험자는 일시적으로 신체적·심리적·행동적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일부는 만성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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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9월 2일, 지난 3월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와 관련해 피해 보상 범위 확대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국회 국방위원회에 공식 발송했다.임 의장은 이번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가 현재 피해 보상 범위를 이동면 노곡2리에 국한해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실제 피해 접수 건수는 300여 건에 달하며, 피해 지역 역시 노곡리뿐만 아니라 도평리·연곡리·장암리를 비롯해 일동면 기산·사직·수입·화대리 등 인접 지역과 포천시 여러 곳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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