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6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건설도시국, 공항투자본부, 소방본부의 「2025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4건,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사업 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사했다.제2회 추경예산안은 세출기준 건설도시국 539억원, 공항투자본부 354억원, 소방본부 448억원 등 3개 국․본부의 총 1,341억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공항투자본부 소관 농공단지마케팅지원 홈페이지제작 8천만원을 삭감 조정했다.건설도시국 소관 추경예산...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건강검진 인원은 2,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63
경기주택도시공사는 4월 30일 수원 본사 로비에서 ‘출근길 청렴O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과 임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GH는 월 단위 청렴 콘텐츠 체계를 구축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월초에는 청렴다짐 메시지를 발송하고, 중순에는 반부패 법령 학습자료를 게시하며,
앞으로 성남시에서 청년으로 인정받는 연령대는 19세~34세에서 19세~39세로 확대된다. 성남시는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지난 4월 7일 공포했다.이에 따라 2025년 3월 말 기준 3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63,667명이 포함되어, 성남의 청년 인구는 188,235명에서 251,902명으로 크게 늘어났다.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3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도 미취업청년 수강료·응시료 지원사업 '올패스', 취업청년 전월세 이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9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으로부터 쌀 150포대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학생 150명의 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쌀 전달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임직원들의 월급여 우수리와 기부 구좌 운영 기금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회사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 150포대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일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제93주년을 맞아 기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제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계승·전파하기 위해 매년 4월 29일 열리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국가제향절차 규정에 따라 기존 다례 행사에서 기념제로 형식을 변경해 진행됐다.충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 수뇌부를 향해 수통 폭탄을 던지며 조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매년
평택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그간 특성조사,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수렴,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월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총 3만 1604호로 2024년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2.81% 상승했다.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
소속 변호사의 리걸테크 회사 겸직허가 신청을 불허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변호사 A씨가 서울변회를 상대로 낸 사용인 겸직불허 취소 청구 소송에서 지난 2월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21년 9월 서울변회에 리걸테크 회사인 B사의 사원 겸직허가 신청을 냈지만, 서울변회는 같은 해 11월 B사 사업내용이 비변호사의 법률관계 문서 작성과 법률사무 취급을 금지하는 변호사법 109조 등에 위반된다며 겸직불허 처분을 내렸다.서울변회는 B사가 내용
유튜브가 두 명이 함께 프리미엄 구독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시험 운영한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 보도했다.유튜브는 인도, 프랑스, 홍콩, 대만에서 '프리미엄 듀오'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는 스포티파이 듀오 요금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두 명이 함께 구독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듀오' 요금제가 정식 출시될지, 혹은 다른 국가로 확대될지는 미지수다.유튜브 대변인은 "프리미엄 구독자들에게 보다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요금제를 실험 중"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차례 ‘노키즈존’이 차별 행위라고 지적했지만 노키즈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노키즈존은 일부 업주들이 아이를 동반하고 입장할 수 없도록 만든 매장이다. 지난 2013년 법원이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책임이 업주에게 있다는 판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점검 결과, 확
제주SK FC가 안방에서 강원FC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SK는 6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과 격돌한다.1라운드 로빈을 마무리한 가운데 제주SK는 3승 2무 6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는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원정에서 2무 4패의 부진에 시달렸다. 단 한 경기 승리하지 못했고, 원정에서는 득점도 저조했다.올 시즌 물음표가 커질 때마다 안방에서 느낌표를 선사했던 제주SK의 저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과 부산 방문을 강행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5일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 따르면 범보수 진영의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김 후보를 겨냥해 조속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범보수 진영의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김문수 당 대선 후보를 향해 조속한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 김 후보가 당 후보로 선출되고서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미온적인듯한 기류가 감지되자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압박에 나선 것으로
국민의힘에서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난기류가 흐르면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당 지도부는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에 속도전을, 김문수 후보 쪽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까지 포괄해야 한다며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5일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를 위해 행사하는 당무우선권을 방해해서는 안되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당 지도부에 경고했다.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직후 '3일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다. 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와 농업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감독을 위한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법안은 소비자 보호, 혁신 촉진, 감독 공백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규제하는 첫 법률이 될 전망이다.글렌 톰슨 농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법안이 디지털 자산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필요한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법안에는 SEC와 CFTC 간의관할권을 명확히 구분하는 내용도 포함
워런 버핏이 연말 버크셔해서웨이 CEO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버크셔해서웨이의 비트코인 반감 정서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버핏은 비트코인을 '쥐약'이자 '도박 토큰'으로 묘사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후임 CEO인 그렉 아벨도 이런 기조를 바꿀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KBW의 마이어 쉴즈는 분석했다. 아벨이 버핏과 찰리 멍거의 가치관을 무시하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낮으며, 비트코인에 대한 버크셔의 부정적인 입장이 변할 가능성도 거의
리비안 창업자 겸 CEO RJ 스카린지가 차세대 전기차 R2에 탑재될 '맥시머스' 드라이브 유닛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리비안이 전기차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기존 엔듀로 드라이브 유닛보다 제작 공정을 단순화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재 리비안은 R1S와 R1T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작고 경제적인 R2와 R3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특히 맥시머스 유닛은 R2의 핵심 부품으로, 새로
구글 산하의 자율주행기업 웨이모가 로보택시 확대 전략을 본격화하며 2026년까지 2000대의 자율주행차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5일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현재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오스틴에서 1500대의 재규어 I-Pace 로보택시를 운영 중이며, 연간 25만건의 유료 승객 운송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총 3500대의 로보택시를 운행하게 된다.웨이모는 2023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을 퇴역시키고, 재규어 I-Pace를 주력 모델로 삼았다. 초기 목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에 개입하는 것에 반발해 참석을 거부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더블록은 펀치볼뉴스와 폴리티코를 인용해 맥신 워터스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오는 화요일 예정된 청문회에서 자리를 비울 계획이라고 5일 보도했다.워터스 의원실은 언론 확인 요청에 바로 답하지 않았지만,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관계자는 민주당 측에서 대응 라운드테이블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이번 청문회는 ‘미국 혁신과 디지털 자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