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 파주, 의정부 3개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경제청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지정 신청 공모를 추진했다.수원시, 광명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산업·국토·경제·도시계획·투자·혁신성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원시와 파주시, 의정부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경기 광명시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간 건강음료 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다.협의회는 NH농협은행의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원받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한국야쿠르트도 사업 취지에 공감해 292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동참했다.한국야쿠르트 프레시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저! 염안섭과 국민연합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구국 일념과 의병 심정으로 대통령선거 속에 뛰어들어 차별금지법 해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켜서 다음 정권에서 법 제정하려는 시도를 막으려고 합니다."국민연합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공천된 염인섭 수동연세요양병원 병원장이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합 3만5000명 당원 뜻을 받아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 국민이 주인인 세상을 지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염인섭 원장은 "저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려고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당선이 유력한 후보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4일 군포시 미디어센터에서 시장과 직원의 소통모임인 ‘소통도시樂’ 단원들과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 교육 및 챗봇 실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소통도시樂 단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 내 스마트 행정문화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군포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지미연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해 왔다. 특히, 현재 일자리 정책이 일부 한정된 직무와 제한적인 고용 지속성에 머물러 있어, 장애인의 일자리 질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
그간 비주류로 여겨진 방치형 RPG는 이제 명실상부한 주류 장르로 거듭났다. 이러한 변화는 해당 장르 게임들의 연이은 성공 때문인데, 주요 흥행사례 중 하나로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이 작품은 특별한 판권 활용 없이도 특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 장기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작 게임의 홍수 속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찾는다면 ‘소울 스트라이크’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방치형 RPG에 보는 재미도 배가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방치형 RPG다. 캐
인천 강화군은 지난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
강릉시는 지난 2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는 「소화 잘되는 거꾸로멘토링」 활동 영상, 솔향콜택시, 땡겨요 홍보 및 청렴 캠페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7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11명 등 총 3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표창 대상자는 남다른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어린이들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강릉의 미래를 이끌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네바다주 정부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이유로 IML을 상대로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다.3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FTC는 암호화폐, 외환거래, 주식 투자 등을 빙자해 소비자들을 속여온 IML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피소 대상은 IYOVIA, IM 마스터리 아카데미, 아이마켓라이브, IM 아카데미)IM Academy)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해온 IML이다.IML은 다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이진옵션,
기상청은 기상청은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일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낮에 수도권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 그 밖의 전국에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 5mm 미만, 충청권 5mm 내외, 전라권 5~20mm, 경남권 5~20mm.제주도는 오후 동안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강릉시는 지난 2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는 「소화 잘되는 거꾸로멘토링」 활동 영상, 솔향콜택시, 땡겨요 홍보 및 청렴 캠페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7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11명 등 총 3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표창 대상자는 남다른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어린이들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강릉의 미래를 이끌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4일,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9코스 일원에서 '2025년 경포 트레일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달리기 좋은 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올림픽 레거시권 지역과 관광지를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포 트레일런은 산악달리기와 지역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석양이 아름다운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함께 공연, 포토존,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
화천군이 농촌 청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올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로 화천군을 포함해 4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남면 원천리에 단독주택 29세대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해당 임대주택 단지에는 공동 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