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립예술단이 창단 2주년을 맞아 군민 누구나 악기와 함께 정서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전 군민 반려악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단 창단 당시부터 강조해온 '군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이라는 목표에 따라 기획됐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군민도 쉽게 참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관중 사망사고 이후 누구보다 열렬히 창원시를 비판했다. 과거 안전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찾아냈고 사고 직후 이뤄진 안전 점검 내용도 보도했다. 결국 창원시는 부랴부랴 야구장 안전 조치와 NC 다이노스 복귀를 추진했다.상황이 뒤바뀐 건 그 이후다. 창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동실적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 제6기 신규위원 위촉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쿨~바람 냉방용품'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였다.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정읍시가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과 주거 마련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신청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 사전설명회를 열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농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귀농인에게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정부 예산으로 이차를 보전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다. 세대당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 한도다.대출금리는 연 2%이며,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그동안 재정사업으로만 진행하던 우체국 건립사업에 민간투자사업 방식이 도입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 재정건전성 개선을 위해 예산당국과 협의를 거쳐 우체국 건립 시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정부의 재정 부담 경감, 공사 일정 단축 및 운영기간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신규 우체국 건립사업부터 민간투자 방식을 도입하고, 이후 건립하는 우체국에 대해서도 적용할 계획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민간투자사업 방식 도입은 재
울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우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다.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정동영 의원,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을 지명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는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을 발탁했고, 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오을 전 의원을 낙점했다.환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같은 당 강선우 의원이 이름을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3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채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은 총재와 은행장들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과 지정학적 갈등, 내수 회복 지연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가계부채 관리 실물경제 지원 금융시장 안정 등 은행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대내외 리스크가 중첩되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메인 행사 당일 기상 악화로 전면 취소됐다. 갑작스러운 통보에 상인과 관광객은 혼란에 빠졌고, 지역 신뢰에도 금이 갔다. 기상청은 며칠 전부터 비를 예보했지만, 포항시는 우천 시 대책이나 대체 행사를 마련하지 못했다. 이에 비해 해외 주요 불꽃축제는 예비일 운영과 실내 대체 프로그램 등을 사전에 준비해 기후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다.◇포항시 플랜B 없이 기상 악화에 무방비‘2025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가 21일 기상 악화로 전면 취소돼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초래했다.상인들의 피해는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청도군은 지난 20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관리를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 가정의 임산부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제철 과일을 활용한 저당 콩포트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위, 토마토 등 6월이 제철인 과일을 활용하여 설탕 대신 적정량의 대체 감미료를
대구 남구 대명6동의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실천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4월 발대식과 함께 동장 및 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어진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이 마을을 위해 할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대명3동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더위야 가라! 한여름의 김장김치&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총 100가구에 직
청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외부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상담과 실질적인
계명문화대학교는 달서구청이 주관하는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 20일 AI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실전 창업 교육에 돌입했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공유경제 기반의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지역민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