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9일 오전 성산읍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에서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GO’ 시승식을 개최했다.‘일출봉 GO’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을 잇는 왕복 9.3㎞ 구간에서 시범 운행된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행하며, 승객은 안전관리자를 제외하고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운행을 담당한다. ‘일출봉 GO!’의 최고속도는 시속 40㎞이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좌석제로만 운영된다.이날 시승식에는 오영훈 지사...
제주시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개동주민센터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저소득층 주거취약 장애인가구에 대한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를 논의, 주민 스스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말산업특구 진흥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말산업특구 4개 지방자치단체인 제주, 경기, 경북, 전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식품부는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특구 진흥계획 목표 달성도 ▲전국 거점 역할 수행 우수성 ▲예산 집행률 ▲말산업 주요 지표 증감률 등을 종합 심사했다.제주도는 종합점수 93.4점을 획득하며 말산업 대표 특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평가단은 “제주는 말산업특구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상징적 중심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제주해양경찰청은 17일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 관련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수사 결과를 발표에서 밀입국을 통해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 남성 5명과 여성 1명 등 총 6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낮 12시19분쯤 중국 장수성 난퉁시 인근 해안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 8일 오전 6시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혐의다.이들은 지난 5월 소셜미디어에서 우리나라로 밀입국을 함께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광고글을 보고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하반기 신규 업소를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내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대상이다.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오는 11월 30일자로 선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업소들도 이번 기간 내 신청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이 북극 얼음 속 극한 생명체를 발견했다.연구진은 북극 해조류가 영하 15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 이는 복잡한 살아있는 세포에서 기록된 가장 낮은 온도의 이동이다. 이 발견은 조류 군집이 북극 환경의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루마AI가 창의적 영상 제작을 위한 AI 모델 레이3를 공개했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이3는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장면을 스스로 분석하고 수정하는 '창의적 사고'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앱에 통합되며, 덴츠 디지털, 사우디 AI 기업 휴마인 등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레이3는 기존 AI 영상 생성 모델이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과 달리, 장면을 이해하고 창작자 의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밋 제인 루마
동해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문화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으로, 1인당 15만 원씩 총 283명에게 지원된다. 현재 2차 신청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남은 인원은 34명이다.신청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지난 16일 한라원에서 한가위를 맞아 1백만 원 상당의 빵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사회통합위원회 결혼이민자·장애인 회원들이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소보루빵과 단팥빵을 만들어 기탁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배 사회통합위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정성 어린 빵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일 오전 대구와 경북 전역은 짙은 구름 속에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 기준 기온은 대구 19.1도, 구미 19.9도, 포항 19.8도, 안동과 봉화 각각 17.7도, 영천 18.6도, 울릉도 18.8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 기온은 23~28도 수준까지 오르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20~60mm로 전망되며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는 80mm 이상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폭우에 따른 침수나 산사태에 주의가 필요하다.비는 오후 들어 대부
하나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오는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주가지수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유럽연합 암호화폐 시장 규제법인 MiCA가 시행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국가별 규제 차이로 인해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MiCA는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단일 라이선스 시스템을 도입해 암호화폐 기업들이 한 국가에서 허가를 받으면 EU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러나 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일부 국가들은 이같은 '패스포트' 조항이 기업들이 규제가 느슨한
동해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문화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으로, 1인당 15만 원씩 총 283명에게 지원된다. 현재 2차 신청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남은 인원은 34명이다.신청
동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14개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정 불법광고물, 유해 유동광고물, 입간판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도 병행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점검반은 동해시와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가 합동으로 운영하며, 민·관 합동 점검 시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한
동해시 해오름스포츠타운은 지난 9월 2일부터 테니스장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개방 이후 9월 14일까지 약 240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테니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개방 대상 시설에는 테니스장과 함께 샤워장, 화장실이 포함된다. 이용은 코트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현재는 무료로 개방 중이다. 다만 정식 개장 이후
루마AI가 창의적 영상 제작을 위한 AI 모델 레이3를 공개했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이3는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장면을 스스로 분석하고 수정하는 '창의적 사고'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앱에 통합되며, 덴츠 디지털, 사우디 AI 기업 휴마인 등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레이3는 기존 AI 영상 생성 모델이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과 달리, 장면을 이해하고 창작자 의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밋 제인 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