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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밸브㈜, 진주에 신설공장 준공

선박 및 산업용 밸브 생산업체인 에스앤에스밸브㈜가 22일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신설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헌 에스앤에스밸브㈜ 대표와 임직원, 진주시 관계자, 진주시 의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투자유치와 지역 제조업 성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에스앤에스밸브㈜는 지난 2023년 10월 26일 진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년간 총 305억원을 투자해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2만7784㎡ 규모로 사업장 전체를 이전하고, 20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해 투자협약 이행의 결실을...
합천박물관은 지난 10월 16일 저녁 7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3회 달빛역사산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오색찬란-다섯 가지 색, 다섯 가지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좌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첫 강의는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광헌 교수가 ‘한국의 인장과 장서인’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인장의 기원과 동서양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조선시대 어보․국새 등 인장의 종류와 기능, 장서인의 유형과 예술적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도서 지역 주민의 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서민 케이블카 무료탑승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민에게 관광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관광 복지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통영 도서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행사 기간 중 1인 1회 무료탑승이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통영관광개발공사
합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남도 인권조례 제6조에 따라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인권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시민을 위한 행정, 인권을 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NH
함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함께 첫 기금사업으로 ‘놀이에 상상을 더하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함양군에서 기부금으로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을 실제 지역사업에 처음 투입하는 사례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기금 활용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함양 플레이필드 조성 사업’은 총 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기존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형 놀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초전공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호응을 얻었다. 유용식기자
16분전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준공을 불과 두 달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명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재심의에서도 명칭을 확정하지 못하면 이름 없이 교량을 개통하는 전국 첫 사례로 남을 가능성도 나온다.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오는 27일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다.시 지명위는 당초 지난달 17일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어온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지리적 특성과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촉구하며 농업 회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결단을 요구했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회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지난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건의안은 농업과 지방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즉각 검토·추진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이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업 지역으로 식량안보와 국가 농업경제를 지탱하
서울시가 임대차계약 전 확인해야 할 위험 요인을 잘 알지 못하는 청년들 보호에 나선다. 시는 24일부터 임차인이 계약 전 주택과 집주인의 위험 요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개시한다.시는 인공지능으로 전세사기 가담 임대인 약 1,500명의 데이터를 분석 후, 일반 임대인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공통점을 발견해 11가지 위험신호를 도출했다.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신용도’다. 전세사기 가담 임대인의 전세 계약 시점 평균 신용점수는 591점으로, 일반 임대인보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4시 30분, 선학시영아파트 단지 내 해도두리광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해질녘 선학영화관‘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가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교류를 통해 공동
AMD가 라데온 AI PRO R9700을 출시한다. AMD는 라데온 AI PRO R9700을 오는 27일부터 전 세계 소매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워크스테이션 GPU는 AI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개발자, 연구자, 크리에이터들이 리눅스 및 윈도우 환경에서 중대규모 모델을 학습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DNA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중대규모 AI 모델을 로컬 워크스테이션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AMD ROCm 오픈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을 통해 대규모
경기 안성시는 ‘화성-안성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안성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과 용인, 평택 등...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부산광역시와 ‘따뜻한 공동체 기반 15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게임 부문에 대해 무려 30%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리라고 요구하자 업계의 눈총을 사고 있다.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는
김천시의 대표 축제인 김천김밥축제 개막을 하루 둔 가운데 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황금정수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깔따구 유충으로 의심되는 유충이 발견됐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료를 분석해 이 물질이 깔따구 유충으로 보인다고 김천시에 통보했다. 정수장에서 유충이 검출됨에 따라 배수지 3곳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곳에서도 각각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나왔다고 김천시는 밝혔다.현재 환경청과 낙동강 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깔따구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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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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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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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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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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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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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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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26일 홈경기에서 K리그1 승격 확정 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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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이 빠르면 오는 26일 일요일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1부리그 승격을 결정할 수 있다.인천은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승점 74점으로 2위 수원 삼성과 승점 8점 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수원이 25일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비기거나 지고, 인천이 26일 경기에서 경남에 승리하면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K리그2 우승과 함께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짓게 된다.2003년 창단한 인천은 한 번의 우승도 기록한 적이 없는데, 주말 홈경기에서 우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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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름 없는 제3연륙교... 이달 재심의선 확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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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준공을 불과 두 달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명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재심의에서도 명칭을 확정하지 못하면 이름 없이 교량을 개통하는 전국 첫 사례로 남을 가능성도 나온다.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오는 27일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다.시 지명위는 당초 지난달 17일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어온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지리적 특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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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샤프, 2027년 전기차 시장 진출…'이동형 거실' 콘셉트 선보인다
일본 전자기업 샤프가 2027년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이동형 거실 개념을 적용한 신개념 차량을 선보인다. 24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샤프는 2024년 발표한 'LDK+' 콘셉트를 발전시킨 2세대 모델을 '재팬 모빌리티 쇼 2025'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새 모델은 폭스콘이 개발 중인 5인승 EV '모델 A'를 기반으로 한 컴팩트 미니밴 형태로, 운전석을 회전하면 후석과 마주 보는 구조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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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남 이전, 선택 아닌 필연”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촉구하며 농업 회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결단을 요구했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회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지난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건의안은 농업과 지방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 이전을 즉각 검토·추진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이 의원은 “전남은 전국 최대의 농업 지역으로 식량안보와 국가 농업경제를 지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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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탐지견 홈커밍데이
민간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 9마리와 주인들이 23일 한자리에 모였다. 영종도 검역탐지견센터 ‘홈커밍 데이’ 현장이다.‘검역본부-입양견-보호자’ 간 소통과 만남을 통해 반려생활을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입양가족들은 은퇴견들의 일상을 발표하고 도그 댄스, 프리스비 등 도그스포츠를 체험했다. 이승현 견학생스쿨 반려동물 행동지도사교육전문학원 대표가 올바른 훈육, 동반 생활 노하우와 반려동물 건강 상담 서비스도 했다.2024년 입양견 ‘호야’의 보호자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입양가족들과 정보를 나누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