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건강지향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발탁하며, 단백질 음료 시장 확대에 나섰다.빙그레는 19일 “배우 서강준을 ‘더:단백’ 모델로 선정하고, 단백질 섭취를 자연스러운 일상 루틴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서강준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 등 다양한 운동을 수행하며, ‘더:단백 드링크’와 신제품 ‘워터프로틴’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빙그레 측은 “단백질 음료를 운동 보충제에 국한하지 않고,...
KB국민은행은 15일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무더위쉼터’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745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
빙그레가 자사 자전거 대회인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전액 1억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빙그레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 내 의용소방대 및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활용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2일 열린 자전거 대회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을 사회 환원한 것이다.기부금은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 실질적인 구호 물품으로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에는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총 사업비 3682억8000만원 규모의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체 계약금액은 약 6138억원이며, 이 중 GS건설의 지분은 60%로 약 368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약 2.86% 수준이다.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원에 위치한 정비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아파트 14개 동, 총 14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접수 기간은 오는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짐이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시 말을 꺼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꼬집었다. 보수 정당의 이름을 절묘하게 비틀어 쓴 이 한마디는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보수 진영에 던지는 강한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홍 전 시장은 늘 그래왔듯 직설적이다. 탈당과 정계은퇴 선언 이후에도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내부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을 회고하며 “저격수 노릇을 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는 그의 회상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다. 그 이면엔 지금의
삼성전자가 자사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확대하며 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고등·대학생 및 대학 교직원 대상이었던 갤캠스는 올해 2월부터 초·중·고 교사까지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 교사 전용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해 교실 내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갤캠스는 △제품 할인 △교육 전용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
결혼정보회사 지노블이 최근 해외 유학파에 특화된 매칭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노블은 특히 명문대 출신 엘리트 전문직, 해외 유학파 회원을 위한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조건 기반 매칭을 넘어서, 실제 결혼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 상담과 철저한 신원 검증, 프라이빗한 진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지윤 대표는 “20년 전부터 유학파 진행에 특화된 매칭 서비스를 구축해왔으며,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전담 매칭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만
영주시의회는 2025년 5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이어서, 이전을 앞둔 신축 CCTV통합 관제센터에서는 시설 및 운영계획을 점검
모바일 PBA, 전장 LED 모듈 기업인 드림텍이 삼성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텍은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으로 총 85만340주를 주당 5880원에 취득한다.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기간은 5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6개월간이다. 드림텍은 현재 150만3199주, 지분 2.18%의 자사주를 보유중에 있다.회사는 “실제 취득 수량과 가격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군은 양귀비‧유채 등 봄꽃으로 꾸민 대규모 정원과 함께 교통·관광지 연계 혜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
창원특례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캠페인 과 1차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3인 1조로 편성해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전통시장 내 기초 위생수준을 향
인천항만공사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청에서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미주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 확대를 통해 통해 미주 원양항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세계 최대 항만 중 하나이자 미주 서안의 핵심 물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항과 인천항 간 자매항 협력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냉장 화물 협력, 물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보낸 특사단이 1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머무는 하와이에 도착한 가운데, 홍 전 시장이 같은 날 파란색 넥타이를 맨 사진으로 SNS 프로필을 교체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낮 12시 8분쯤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청색 계열 정장에 하늘색 점무늬 넥타이를 맨 사진으로 바꿨다. 밝은 표정의 해당 사진을 두고 일부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 선언 아니냐”, “인생 3막의 심정이 느껴진다”는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특히 이 같은 행보가 국민의힘 '홍준표 설득 특사단'의 하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1월1일부터 2025년4월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전남 고흥군은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가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귀농·귀촌인과 외국인 이민자에 대한 체계적인 유치와 정착 지원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인구유입 통합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은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IBK기업은행 외국인 특화 점포에 AI 기술 기반한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로, IBK기업은행 외국인 특화 점포인 안산외국인금융센터 내 5개 상담 창구에서 최대 38개 언어를 실시간 지원한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IBK기업은행과 협력으로 다양한 언어권 외국인 고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구글 포토가 인공지능 기반 '리믹스'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코드명 '블루제이'로 불리는 이 기능은 사용자가 사진을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안드로이드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가 17일 포토 앱 코드에서 해당 기능의 단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사용자는 앱 상단의 + 버튼을 눌러 '리믹스'를 선택하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구글 포토에 백업된 사진에서만 작동한다. 개별 사진뿐만 아니라, 특정 순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