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025년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심사를 거쳐 화산면주민자치회, 해남청년연합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초효 등 4개 단체를 선정,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화산면주민자치회는‘화산면에서 피어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서울 한국의집에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약정식 및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GH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2명에게 2년 동안 국가유산진흥원을 통해 각각 매월 1백만원씩 지원한다. 2년마다 대상자를 선정하며 후원금은 전승활동, 전수공간 및 장비 유지를 위해 쓰인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옥장 김영희 보유자와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다.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긴급보호 지
부여군은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관리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가정방문 보건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부여군은 올해 4월, 공중보건의사 수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지역 내 진료 공백 우려에 대응하고자 기간제 관리 의사를 채용했다. 이번 사업은 이 인력을 활용해 운영된다. 관리 의사는 평상시에는 진료를 담당하고, 일정에 따라 관할 지역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 케어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5년 연속,통산 11회 수상이다. 지난 8일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3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 R&D 디렉터, 앨리슨엘리스 세일즈 디렉터를 비롯해 12개국 92개 우수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상위 1% 우수 협력사에
청도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동안 연인원 약 3만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4월 28일 월요일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강동호 매전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경주 감포항 지정 100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감포항 일원에서 ‘경주 감포항,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행사 기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수만 명이 감포항을 찾아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첫날인 ‘환대의 날’에는 감포항 100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수, 타임캡슐 매립, 내빈행사와 함께 샌드아트, 미디어 대북, 트론댄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쉽고 편하게 경기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도내 민간관광업계 대상으로 ‘경기도 민간관광업계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 업체 모집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2020년 사업 진행 뒤 올해 새롭게 재개되는 사업으로 ▲무장애관광 상품·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 콘텐츠 개발, ▲휠체어, 유아차, 경사로 등 이동 편의 장비 분야에 대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공사는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네바다주 정부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이유로 IML을 상대로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다.3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FTC는 암호화폐, 외환거래, 주식 투자 등을 빙자해 소비자들을 속여온 IML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피소 대상은 IYOVIA, IM 마스터리 아카데미, 아이마켓라이브, IM 아카데미)IM Academy)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해온 IML이다.IML은 다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이진옵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오는 5일 첫 대면할 것으로 알려졌다.4일 국민의힘 관계자와 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김 후보가 전날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최종 확정되고, 한 후보가 지난 1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며 평가절하 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다.또한 한 대변인
현직 부장판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초고속 판결'을 실명으로 비판하며 "사법부 전체 신뢰, 권위가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도균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최근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 '대법원의 권위는 어디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대선을 한 달 앞두고 2025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경북 영주시를 찾았다.이날 이 후보는 축제장에서 선비들의 의복과 유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또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지역 민심에 귀기울
제103회 어린이날인 5일 제주도내 곳곳에서 어린이 축제가 펼쳐진다.우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마련한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리고, 2부 행사로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활동이 펼쳐진다. 실외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네바다주 정부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이유로 IML을 상대로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다.3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FTC는 암호화폐, 외환거래, 주식 투자 등을 빙자해 소비자들을 속여온 IML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피소 대상은 IYOVIA, IM 마스터리 아카데미, 아이마켓라이브, IM 아카데미)IM Academy)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해온 IML이다.IML은 다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이진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