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일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행사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점검에는 경찰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그리고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점검에 참여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이 숨어있는 사각지역은 없는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행할 우려는 없는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소싸움경기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시설 안전성, 소방안전 조치, 가스 소화안전시설, 전기 안전시설, 경찰안전...
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 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KT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사장이지 출시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So,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사장이지는 꼭 필요한 사업운영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 서비스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기가아이즈’ 그리고
양평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지원을 위해 ‘양평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길라잡이’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길라잡이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한강유역환경청 협의 기한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실무 안내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길라잡이는 인허가 담당자와 민원인이 실무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종류 및 협의 절차 △변경협의 대상 △보완 사례 △접수 단계
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다.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구글이 신형 AI 칩 7세대 텐서 프로세싱 유닛 '아이언우드'를 공개했다고 CNBC가 6일 보도했다.아이언우드는 몇 주 내로 시장에 출시되며, 거대 모델 학습부터 실시간 챗봇,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구글은 아이언우드와 관련 단일 팟에서 최대 9216개 칩을 연결해 데이터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대규모 데이터 집약적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는 AI 업계에 강력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며, 구글이
‘나는 솔로’ 28기 정숙이 임신 소감을 전했다.11월 6일 정숙이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된 예능 ‘나는 솔로’에서 사상 첫 혼전임신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던 것.정숙은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함께 감각적인 미식과 프리미엄 사운드가 만나는 다이닝 캠페인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를 진행한다.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 캠페인은 뱅앤올룹슨의 10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사운드와 미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모수, 밍글
한국 여자배구 16세 이하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준결승에 오르며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7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U-16 선수권대회 8강 E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은 장수인과 박예영이 나란히 14점씩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주장 손서연도 7점으로 힘을 보탰다.이로써 한국은 2승 1패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일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 6월 13일 인천 부평구 한 길가에서 무면허 전동 킥보드 단속을 하던 중 고등학생 B군을 멈춰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벤치마크가 암호화폐 거래 앱 포모가 진행한 17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며 이례적으로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베팅했다고 테크크런치가 6일 보도했다.벤치마크는 체이널리시스, 톤코인 등 일부 프로젝트에 투자한 적은 있지만, 큰틀에서 암호화폐 분야에는 소극적이었다.벤치마크 파트너 체탄 푸타군타는 "포모는 암호화폐 자산을 쉽게 발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빠른 성장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포모는 모든 블록체인들에 걸쳐 암호화폐 자산을 한 곳에
‘나는 솔로’ 28기 정숙이 임신 소감을 전했다.11월 6일 정숙이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된 예능 ‘나는 솔로’에서 사상 첫 혼전임신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던 것.정숙은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2025년 하반기 공공갈등사업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됐다.
제9기 사회협약위원회는 지난 5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2공항 사업을 하반기 공공갈등 중점사업으로 지정했다.
2025년 하반기 제주도내 공공갈등사업은 상반기보다 3건 증가한 총 27건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