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규모 1위를 기록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 기준으로 지난해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말 대비 8조1000억원 증가한 수치로, 은행권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이다.적립금 증가를 유형별로 보면 개인형퇴직연금이 3조8000억원 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확정기여형은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은 2조원 각각 증가했다.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경...
국내 실버타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가 자체 스포츠센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주거·의료 중심 모델과 차별화에 나섰다.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닌 ‘건강 인프라’를 핵심 경쟁력으로 끌어올린 이 전략은, 실버타운의 경쟁 공식을 ‘거주 환경’에서 ‘활동성 설계’로 전환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의료·편의 중심 실버타운의 한계현재 운영 중인 다수의 실버타운은 의료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운동 공간은 소규모 헬스장 수준에 머무르거나, 외부 체육시설 연계로 대체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팝업 행사를 연다.KB국민은행은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소상공인 POP-UP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금융·유통 협력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상품 경쟁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소상공인들이 백화점 고객을 직접 만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
서울 영등포구가 13일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14대를 긴급 투입해, 시내버스 운행 중단 지역 중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구간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운행되는 임시 셔틀노선은 총 3개로 ▲1번 노선 선유도역~당산역~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2번 노선 문래역~국화아파트~문래중학교 ▲3번 노선 보라매역~공군호텔~샛강역~여의도역이다. 각 노선에는 2~3대의 버스가 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메모리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대규모 첨단 패키징 전용 공장을 새로 짓는다.고대역폭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전략적 투자다.하이닉스는 13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청주에 첨단 패키징 팹 ‘P&T7’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업계에서는 HBM 시장이 지난해 이후 2030년까지 연평균
그룹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받은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다니엘은 지난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버니즈에게’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그는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이번 방송은 다니엘이 전속계약 해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자리였으나,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서는 구체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들이 신보로 들려줄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줄곧 자신들의 경험과 감정을 음악에 녹여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곡들을 만든 팀이기 때문이다.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작사, 작곡에 꾸준히 참여해 본인들의 생각을 음악에 담았다. 그 시기 멤버들이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풀면서 팀의 색깔과 정체성을 형성했다. 그렇기에 유행을 타지 않고,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진한 맛을 내는 ‘진국’ 같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었다.최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발표
동해시는 최근 동해안 지역의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에 취약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으며, 산불국가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따라 동해시는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오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감시초소 65개소에 산불감시원 89명과 산림재난대응단 36명을 배치해 산불 감시와 예방 활동, 초기 진화에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의 아들 하루가 첫 생일을 맞이했다.19일 사야는 SNS에 "하루 첫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심형탁과 사야가 돌잔치 풍선과 케이크로 아들 하루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사야는 "아빠와
옥천군은 청년의 취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옥천군 청년지원 수당' 사업을 추진한다.청년지원 수당은 취업수당과 근속수당으로 구성된 단계별 취업 지원 제도로,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취업 초기부터 장기근속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6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취업수당 50만 원을 향수OK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12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으로 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산업과 일자리 부족이 지방소멸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지역 내 기업 유치 없이는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회복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가 비수도권 시·군 지자체 10
XRP가 약 14년 전 비트코인이 2달러에 거래되던 시절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위치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지난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스테프 온 엑스'는 최근 공유한 차트를 통해, 현재 약 2달러 초반에 거래되는 XRP가 2012년 비트코인이 약 2달러에 머물던 시점과 유사한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시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권의 냉소와 배척 속에서도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 초입에 있었다는 점에 주목했다.스테프는 비트코인
“조선시대 성곽에서 아침 런닝을 하거나 걷는다는 게 인상적이었다.”수원시 지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는 수원화성이 일상 속에 함께 하고 있다는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박 씨는 “수원화성은 일부러 시간을 내 찾아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출퇴근길과 산책로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공간
‘잠깐! 집무실에 들어가시기 전에 휴대폰은 여기에 보관해주세요.’통영시장실 앞에서 멈칫하게 된다. 당황함도 잠시, ‘왜?’라는 의문이 든다. ‘뭐가 두려워서?’라는 생각이 뒤따른다.최근 통영시에서 제기된 시장실 방문객과 공무원에 대한 휴대전화 수거 논란은 시정 운영 방향을 단적으로 보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전북대학교 JB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전북을 “미래산업의 테스트베드”로 규정하며, 새만금·피지컬AI·그린바이오를 전북 경제 대전환의 3대 축으로 제시했다. 정부 출범 이후 6개월의 성과를 ‘반등’으로 평가하면서,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벗어난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을 분명히 한 발언이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
팜스코가 연말연시에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총 2천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팜스코는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7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 안성공장은 안성시청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경북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진옥동 회장은 축사에서
부산항만공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9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이 모기업이 되어 협력업체 및 지역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모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면, 정부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근로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부산항만공사는 항
재단법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농촌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수준 높은 어학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6 원어민 화상영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어학원 등 학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을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보완·확대하고자 마련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도심 지역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에 평창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재학생들로
카자흐스탄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제도화하고 중앙은행이 승인한 코인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보도했다.이번 법안은 ‘은행 및 금융시장 규제법’과 ‘금융시장·통신·파산 규제·개발법’ 개정안을 포함하며, 디지털 자산을 스테이블코인, 금융상품 및 부동산 연계 자산, 전자 금융상품 등 3가지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승인한 코인만 거래 가능하며, 거래소들도 면허를 받아야 한다.특히, 법안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
“조선시대 성곽에서 아침 런닝을 하거나 걷는다는 게 인상적이었다.”수원시 지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는 수원화성이 일상 속에 함께 하고 있다는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박 씨는 “수원화성은 일부러 시간을 내 찾아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출퇴근길과 산책로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공간
‘잠깐! 집무실에 들어가시기 전에 휴대폰은 여기에 보관해주세요.’통영시장실 앞에서 멈칫하게 된다. 당황함도 잠시, ‘왜?’라는 의문이 든다. ‘뭐가 두려워서?’라는 생각이 뒤따른다.최근 통영시에서 제기된 시장실 방문객과 공무원에 대한 휴대전화 수거 논란은 시정 운영 방향을 단적으로 보
울산 남구는 장애인이 직접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정비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도색 지원단'을 올해부터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일자리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를 결합한 남구형 특화 일자리 모델로 기존의 단순·보조적 장애인일자리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생활 인프라 개선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그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직결되는 필수 시설이지만 소규모 건축물이나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도색 비용 부담과 시공 인력 부족 등으로 규정에 맞는 정비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