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2033년 준공 목표...분쟁 해결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9일 정책브리핑을 열고 노후 공동주택단지가 집중된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단지는 철산주공 12~13단지, 하안주공 1~12단지다. 사업은 오는 12월 단지별 정비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28년 관리처분인가, 2030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4개 단지 2만6,513세대에서 6천 세대가 증가한 3만2천 세대가 돼 7만9천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가 지난해 3월 수립한 지구단위계획...
광명지역신문> 환경거버넌스 구축사업인 ‘놀탄벨트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시민행동 놀탄, 광명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은 4월 30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천만원이 투입된다. 프로젝트 대표기관은 시민행동 놀탄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 3일 영유아체험센터 맞이마당에서 영유아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으키는 오감 중심 과학 체험 행사인 ‘오감 톡톡! 과학 놀이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유아가 주도하는 실험 만들기 체험 부스로 구성된 ‘과학탐험존’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버블 낚시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영유아체험센터 입장권을 소지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안내 창구에서 체험 활동지를 받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광명시는 사고 이후 불안과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현장 가까이서 돕기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안심버스’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 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 지원 서비스다.안심버스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용하는 마음건강검사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K-콘텐츠의 수출동력인 공연 산업발전을 위한 세제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K-콘텐츠의 균형있는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연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해 세액공제를 지원하는 조세특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공연콘텐츠 제작 비용의 10%를 기본공제 하도록 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공연콘텐츠의 경우 제작비용의 20%까지 추가 공제받을 수 있다.현행법은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텔레비전 방송, 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인 시민행동 놀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인식을 높여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협력 ▲놀탄벨트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강화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김문기 골프발언과 백현동 발언은 선거인의 공정한 판단에 영향을 줄 만한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다수의견에 따라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밝혔다.대법원은 “공직자의 표현의 자유는 일반인과는 달리 선거인의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며 “김문기와의 골프발언은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선거인이 인식하기에 충분하고, 백현동 발언은 국토부가 성
사람과 개의 시각에서 중요한 차이점은 머리에 있는 눈의 위치에 의해 나타난다. 사람의 눈은 앞을 향하고 두 눈 사이의 시야는 항상 완벽하게 겹치는 반면, 개의 눈은 머리 모양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측면을 향한다. 시야의 범위가 사람에 비해 훨씬 덜 겹치고, 넓다. 개가 인간보다 거리는 잘 측정하지 못하지만 인간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걸쳐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는 인간에게 부족한 특수한 초감각적 지각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개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귀가가 임박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짖거나 하는 행동을 봤을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부지선정위원회 실사단이 지난 2일, 가평읍 승안리에 위치한 의정연수원 후보지를 방문한 가운데 현장 실사에 함께 동행한 서태원 가평군수는 부지선정 위원들에...
1시간전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종로 한복판 인사동 뒷골목에 다다르면 어김없이 진한 국물 내음이 길손을 붙든다. 회색 도시의 빌딩 숲 사이, 허름한 간판에 적힌 '설농탕' 세 글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간판부터 독특하다. 대부분 '설렁탕'이라 쓰는 시대에 이 집은 옛 이름표 그대로 '설농탕'을 내걸었다. 지난 19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일과 5월 8일, 해마루초등학교, 구미중학교, 경...
5시간전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청과 ‘아르테미스 2호 내 큐브위성 K-RadCube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약정에는 K-RadCube의 발사 준비부터 운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양 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포함됐으며, 수집된 과학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 공개하는 원칙도 담겼다.K-RadCube는 지구 주변의 밴앨런 복사대에서 우주방사선을 측정하고, 방사선이 우주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6시간전
삼척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고 부패 없는 청렴 삼척을 구현하기 위해, 부패행위 익명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을 운영한다.‘레드휘슬’은 삼척시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시민들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익명성이 보장된 채로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감사법무실에서 사실 확인 및 조사 후 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한다.신고 대상은 공직자의 ▲공금 횡령 및 유용,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예산집행, ▲불공정 계약, ▲부정청탁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29년까지 10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유럽 연구 책임자인 앙드레 드라고쉬는 비트코인의 기관 채택이 확대되면 오는 2029년까지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고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드라고쉬 책임자는 사내 예측 비트코인 가격이 2029년까지 100만달러라며, 비트코인은 2029년까지 금의 시가총액과 총 시장 규모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9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와의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김천은 포항을 제물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교체투입된 박상혁에게 멀티골을 허용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하이모터쇼 전격 방문…미국 이어 중국 광폭행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이어 중국 광폭 행보에 나섰다.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21회 상하이모터쇼를 전격 방문했다.정 회장이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8년 베이징모터쇼 이후 7년 만의 일이다.정 회장은 세계 1위 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척하면 척, 가히 초능력급
사람과 개의 시각에서 중요한 차이점은 머리에 있는 눈의 위치에 의해 나타난다. 사람의 눈은 앞을 향하고 두 눈 사이의 시야는 항상 완벽하게 겹치는 반면, 개의 눈은 머리 모양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측면을 향한다. 시야의 범위가 사람에 비해 훨씬 덜 겹치고, 넓다. 개가 인간보다 거리는 잘 측정하지 못하지만 인간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걸쳐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는 인간에게 부족한 특수한 초감각적 지각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개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의 귀가가 임박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짖거나 하는 행동을 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민단체 “엉망진창 버스 준공영제, 완전 공영제로 전환해야"
4시간전
보조금 부당수급, 타이어 빠짐 사고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버스 준공영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운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버스 준공영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버스 완전 공영제 전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서귀포운수의 불법적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APEC 지원 국비 135억 확보 ‘개최준비 총력’
2시간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난 제주농민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조례 제정하라"
3시간전
제주지역 농민들이 농업의 붕괴와 농민 생존권 위기를 경고하며 정부와 제주도정, 도의회의 근본적인 농정개혁 정책을 요구했다. 제주 농민단체 제주농민의 길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농민대회를 열고 '농민 기본법 제정과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농산물 수입과 관련 "식량주권이란 단어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