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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 ‘김치우동 밀키트’ 30만 개 판매 성과

투다리가 자사 인기 메뉴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투다리 김치우동 밀키트’가 누적 판매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제품 출시 약 2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재해석한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투다리 김치우동 밀키트는 깊고 얼큰한 육수와 숙성 김치, 쫄깃한 우동 면발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원한 감칠맛을 자아내는 투다리 맛김치와 가쓰오·다시마 엑기스로 완성한 투다리만의 노하우가 담긴 우동 소스가 어우러져 국물 맛...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일상 속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함께한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은 9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병원 별관 3층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 잡화,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총 605점의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에 전달됐으며,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알러지 케어 침구 브랜드 해트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특히, 주 핵심 기술인 DermaTexo™은 머리카락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 기술의 폴리에스터 섬유와 세니타이즈 알러지 케어 원단으로 완성되어 위생적인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트케의 다양한 침구류 제품 중, 현재 국내에는 피부를 위한 기술집약으로 개발된 베개솜이 우선 출시된 상태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침구류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와 각종
농협 울산본부와 울산축산농협은 3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제2회 울산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심에는 총 100두가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 53두가 본선에 올라 외모, 체측, 비교심사 등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종합 챔피언 1두를 포함해 총 11두가 시상됐으며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 결과 종합 챔피언은 번식암소 3부 부문에서 출품한 정선옥 농가가 차지했다. 정 농가는 번식암소 1부 우수상에 이어 최고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암송아지
한밤중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관제센터에 적발됐다. 29일 중구 CCTV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시20분께 남외동 곽남16길 일대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에 다가가 운전석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센터에 포착됐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구체적인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6분만인 2시36분께 범행 장소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주하연기자
지진 발생시 센서 하나로 원자력발전소 139개 지점의 피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기발됐다.UNIST는 이영주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팀과 이재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측정본부 비파괴측정그룹 박사팀이 원자력발전소 보조 건물 내 139개 세부 지점의 진동 현황을 추정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원자력발전소의 보조 건물에 몰려있는 배전반·비상발전기 같은 전기 설비는 진동에 취약하다. 실제 2016년 경주 지진 때도 콘크리트 건물은 멀쩡했지만 전기설비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됐다. UNIST와 표준연 연
울산연구원은 1일 편상훈 원장이 제10대 원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의결된 뒤 선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편 원장은 9대 원장에 이어 연속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10대 원장 임기는 내년 9월30일까지다. 이사회는 그가 지난 임기 동안 정책연구 실적과 경영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정부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울산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인 ‘가’를 달성했다. 또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22호 태풍 할롱은 10월 5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누각광장에서 ‘3대 가족 어울림문화축제’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
왕실의 품격, 영원불멸한 꽃으로 피어나다화려했던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궁중채화를 연구·전시하는 공간이다.‘궁중채화’는 아름다운 비단이나 모시에 자연염료로 색을 입히고 이를 꽃잎 모양으로 오려 다림질하고 꽃술과 꽃잎마다 송화, 밀랍
암행순찰차를 통한 경찰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작년 제주에서도 범칙금 부과 건수가 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암행순찰차가 단속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범칙금 부과 건수는 총 140만 1057건, 부과 총액은 526억 1400만원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2만 5523건, 2021년 9만 3723건, 2022년 24만 9139건, 2023년 37만 298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 구간에서 선로 침입자가 발생했는데 코레일 직원들이 장시간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빚어졌고 이 문제가 결국 법원으로 갈 전망이다. 코레일 직원들이 문제의 인물을 놓쳤다 찾았다하는 상황에 전철이 정차하거나 서행했다. 이에 불편과 불안을 느낀 승객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튜 허건은 솔라나를 '새로운 월스트리트'로 비유하며, 글로벌 금융 리더들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의 잠재력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허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영란은행, 블랙록 CEO 등 주요 인사들이 디지털 자산이 결제 및 증권 시장을 재편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전하며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시장에 어떻게 접근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러한 맥락에서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높은 처리량, 즉각적인 결제
용산어린이정원 한양도성 성저십리목멱산 산자락 둔지방을 첫 번째 대면했다 1908년 조선주둔 일본군사령부가 들이밀고 들어와자리를 차지한 후 신용산독립전쟁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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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궁, 종묘, 조선왕릉이 9일까지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된다 조선왕릉은 이후 10일 휴관하고, 4대궁과 종묘는 8~12일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까지 매일 문을 연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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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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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에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회의장, 경제 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본 후,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이 국립경주박물관 행사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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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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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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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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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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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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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3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전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각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에 도전장을 던지는 예비 주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각 선거구별 예상 구도는 어느 정도 드러났다는 평가다. 주요 거리에 내걸린 추석인사 '플래카드'는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음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년 제주도의원 선거에서는 제도적 변수가 있다. 바로 선거구 획정의 문제다. 현재 제주도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32명,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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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한양도성 성저십리목멱산 산자락 둔지방을 첫 번째 대면했다 1908년 조선주둔 일본군사령부가 들이밀고 들어와자리를 차지한 후 신용산독립전쟁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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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기상청 전망 추석 연휴 날씨 및 추석 월출 시각(달 뜨는 시간)
< 추석 연휴기간 전망 >○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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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AI·자율주행 실증'...도요타가 후지산에 만든 미래 '우븐 시티'
후지산이 보이는 시즈오카현 스소노시, 도요타자동차 동일본 히가시후지 공장 터에 특별한 도시가 있다. 올해 가을 입주를 앞둔 '우븐 시티'는 단순한 스마트 시티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의 실험장이자 인간 중심의 플랫폼 도시로 주목받는다.우븐시티는 도요타가 2020년 CES에서 처음 구상을 발표한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다. 약 70만8000㎡ 규모로, 2021년 2월 착공 이후 꾸준히 진행돼 2024년 10월 말 1단계 공구가 완공됐다. 일본 최초로 커뮤니티 부문 LEED 플래티넘 인증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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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핫이슈②] 유해광고·인앱결제…미디어 콘텐츠 공방전 예고
올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구글과 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의 이용자 보호 문제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유해광고와 콘텐츠 독점 의혹 등에 대한 검증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과방위 국정감사에 글로벌 IT·플랫폼 기업 간부들이 대거 소환된다. 과방위는 유튜브 유해 광고와 관련해 14일 윌슨 화이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총괄 부사장과 이상현 구글코리아 플랫폼 정책 부문 글로벌 디렉터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최근 유튜브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