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14일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울산스타트업허브 유스타홀에서 울산 투자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울산연구원이 주관으로, 최근 지역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산업연구원, 인천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의 투자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첫 번째 발표에는 울산연구원 이상일 박사가 ‘울산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추진사업(안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동의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이날 울산연구원·울산시설공단·자치경찰위원회 등 소관 행감을 진행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 이장걸 위원장은 울산경찰청 정원이 95명 감축될 예정인 것에 대해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인력 운용 방안 마련을, 천미경 부위원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예산을 울산시가 부담하지만, 수익은 중앙정부가 가져가는 구조적 모순을 조속
울산시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17일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2025년 시민안전 민·관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안전 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 분야별 전문가 발제 △민간단체 우수 활동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제는 최민규 중앙병원 신경외과 과장이 ‘뇌졸중’을 주제로 발표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어디로’를 주제로 기후위기
울산시는 12일 UECO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동향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5회 2025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키존, 엠티스, 케이씨엠 등 업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주한 슬로베니아·칠레·캐나다 대사관,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부산·경남지부 등 해외 기관이 참여해 국제 협력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의 수소산업
22시간전
울산연구원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한국ESG대상’은 ESG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과 선도적 정책을 추진한 정부·공공기관, 기업, 교육·종교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ESG학회가 2개월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울산연구원은 ESG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행·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연구, 안전관리 강화, 윤리경영 내재화 등 전 직원 참여형 ESG 경영체계를 확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탄소중립 연구, 사회
기후위기 심화로 자연재난과 산업재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Na-tech 복합재난’ 위험이 부상하는 가운데 울산시 차원의 종합 대응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연구원은 24일 ‘울산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울산시가 산업도시 특성을 반영해 복합재난 대응 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Na-tech 재난은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난이 산업시설을 직접 타격해 화재·폭발·전력망 붕괴·유해물질 누출 등 2차 기술재난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보고서를 작성한 윤영배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박사는 자연재해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울산에너지포럼은 24일 울산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홍보관에서 ‘제15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울산에너지포럼 회원사, 울산 지역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 조일현 박사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방향’ 강연과 함께 샌드아트 퍼포먼스 ‘에너지 전환의 여정’, 캘리그라
울산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민·산·학·연 협력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에너지 정책과 문화 콘텐츠, 미래세대 참여가 어우러진 행사로 울산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울산에너지포럼은 24일 울산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홍보관에서 ‘제15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울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회원사, 산·학·연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일
울산시는 지난 14일 울산스타트업허브 6층 유스타홀에서 ‘울산 투자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투자 동향을 공유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6월16일부터 8월18일까지 지역 내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투자 촉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울산연구원, 산업연구원, 인천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투자환경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전문가와 기업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에서 울산의 원전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자력 산업 단지 조성 및 원전 해체 산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HD현대중공업, 중소벤처기업청,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연구원 관계자 및 울산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원자력 산업 단지 조성과 원전 해체 산업을 위한 대기업 유치, 인력 양성, 다각적 정책 지원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울산이 보유한 정유·화학·플랜트 등 중공업 기반을 바탕으로, 원전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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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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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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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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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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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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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1일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출마 회견에서 "서울은 어떤 시민의 삶도 바닥으로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