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제조거래 활성화를 위해 ‘B2B 제조거래활성화사업’을 전면 개편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공정 설계, 양산까지 전 제조단계에 걸쳐 전문 제조서비스·설루션 기업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7개 기업을 지원해 135억원의 매출을 창출한 바 있다.올해부터 지원 분야를 기존 시제품 제작 중심에서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공정효율 개선, 제조 인공지능 도입 등 5개 분야로 확대한다. 중개기관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