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삼원인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삼원회 회원과 지역주민을 격려했다.삼원회는 국가산단 조성지였던 옛 창원면, 상남면, 웅남면 출신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향토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키고자 결성한 단체로, 매년 문화한마당
충남 보령시 향토 기업인 ㈜보령우유가 지역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 3000개를 기부하며 훈훈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보령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유기농 우유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우유가 지역 저소득층을
제48회 심훈상록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심훈상록문화제는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당진시 대표 향토 문화 축제다. 올해는 ‘심훈은 건축가인가’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당진대합창제 △심훈 필마당 △시·그림 백일장 △심훈상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24개의 체험·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을 마련할 예정이다. 체험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은 18일과
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10월 24일 도동항 소공원에서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고 울릉도의 우수한 향토 먹거리를 홍보했다.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새마을회 이정호 회장,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 등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선보였다.참고비, 삼나물, 부지갱이, 미역취, 더덕, 명이 등 울릉도 자생 산나물을 직접 볶고 무쳐 제공한 이번 시식회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건강한 맛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은 지난 20일, 벌교읍 5개 여성자원봉사단체가 ‘2025년 보성벌교갯뻘축제’ 기간 중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에는 벌교읍민회을 비롯해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회 등 5개 여성단체가 뜻을 모았다.이들 단체는 축제 기간 동안 벌교읍의 향토 음식 메뉴를 직접 조리·판매하며 방문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고, 행사 종료 후 수익 전액을 지역사회에 나눴다.
송파구의회는 10월 18일 돌마리어린이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8회 돌마리 대동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돌마리애향회 주최 및 서울특별시·송파구·송파농협 후원으로 열렸으며, 향토 문화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제38회 돌마리 대동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년 발전해가는 대동제를 위해 애쓰신 이종열 회장님을 비롯한 애향회 회원, 지역 어르신, 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깊어가는 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이 오는 30일부터 홍주읍성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향토 축제가 될 전망이다.올해 축제는 국화 조형물 전시, 관상국화 전시,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수준 높은 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존 운영,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단체 경연대회 등 지역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거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
 깊어가는 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이 오는 30일부터 충남 홍주읍성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향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국화 조형물 전시, 관상국화 전시,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수준 높은 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존 운영,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단체 경연대회 등 지역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거 마련된다.  특히 올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제주의 허파, 곶자왈 기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생태계의 핵심이자 다양한 생물의 터전인 곶자왈을 직접 둘러보고, 그 분포 현황과 기능, 지질적·생태적 특징, 제주도 식생에서 곶자왈의 중요성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강연 2회와 기행 3회로 운영된다.▲1차시 ‘곶자왈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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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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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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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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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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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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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49분쯤 화성시 봉담읍 한 7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6층 요양원 입소자와 관계자 등 28명은 옥상으로 대피 후 구조됐다. 상가 뒤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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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읍 눌미리,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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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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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동아리, 문화활동 성과공유회 영주7788페스타와 함께, 영주역광장에서 개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 2일 영주역광장에서 ‘2025문화인영주 삼삼삼 시즌2’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영주7788페스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삶을 문화로 삼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주지역 문화예술 모임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 문화인영주365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총정리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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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 ‘아름다운 간판’ 재능기부 나눔 실천
영주시는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가 지난 29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간판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간판을 교체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공익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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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문도시의 문을 열다… ‘신바람 인문학, 영주 유의(儒醫)’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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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 인문주간 축제 ‘신바람 인문학, 영주 유의’의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인문학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체험하며 영주의 선비정신과 유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