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에서는 자체복지사업인‘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여름철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에어컨을 지원했다.
광진구가 지난 5월 27일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 라이더유니온 서울지회 동부분회와 함께 ‘취약계층 택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립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부설기관인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과 단체‧기업체로부터 식품과 생필품을 후원받아 저소득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물품을 전달하는 ‘택배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라이더 노동자 권익보호단체 라이더유니온 서울지회 동부분회는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방과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필수 에너지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13시간전
2025년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단순한 현금 지급을 넘어, '차등적 보편 지원'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되며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배경과 쟁점, 정책적 의미를 짚어봅니다.정부가 검토 중인 2025년 민생지원금의 기본 구조는, 모든 국민에게 일단 15만 원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선 추가 지원을 하는 이른바 ‘차등 보편 지원’ 방식입니다.기초생활수급자는 총 5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40만 원, 일반 국민은 최대 25만 원을 받게 되는 구
구리시는 올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의 냉방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6월 중 대상 가구에 에어컨을 설치·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냉방시설 부족으로 인해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여,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지난해 홀로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31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인 6월 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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