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가족봉사단과 함께 임산부 폭염예방키트를 제작, 5개구 보건소에 전달했다.임산부는 일반인에 비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져 폭염에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및 조산 저체중 출생 합병증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이에 폭염예방키트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재난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키트에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천연 벌레기피제, 수딩젤, 유기농 보리차, 미네랄 소금 사탕, 쿨스카프, 실리콘 텀블러로 구성됐다.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교통이동지원서비스 안내문과 함께 가족봉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