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를 만나고, 누구나 그림책을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도서전시회가 책의 도시 전주에서
현대인의 잘못된 호흡의 문제점을 밝히고 이를 교정하는 법을 알려주는 건강서 ‘호흡 리셋’이 비전비엔피의 출판 브랜드 이덴슬리벨에서 출간됐다.책의 저자는 2005년
김만식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뜨
경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독서운동으로,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참혹하고 끔찍하고 정말 슬펐다. 그럼에도 싸우려는 의지, 희망을 잃지 않는 자들이 있었다. 나 또한 위로를 얻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고 이 책을 읽는 하루 동안 삶의 원동력을 얻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 책의 희생자들에게 위로를 해주었다.참혹한 일을 겪은
좋은땅출판사가 ‘꽃처럼 향기처럼’을 펴냈다. ‘꽃처럼 향기처럼’은 전남 함평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과 역경을 딛고 올라온 저자의 인생 여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꿈과 희망, 그리고 자연과 신앙에 대한 담백한 고백이 담긴 시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배 시인은 2009년 한울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사랑 고백에 화답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발간한 도서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가 제6회 한국학저술상에 선정됐다.이 책의 저자인 남권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28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한국학저술상 시상식에서 한국학저술상을 받았다. 한국학저술상은 통문관의 창업주 이겸로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한국학저술의 발굴과 출판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다.도서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는 지난 2002년 고인쇄박물관이 한국 고인쇄문화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학술총서 시리즈로 기획한 책이다.남 교수의 대표작이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불안 세대》의 저자인 조너선 하이트는 《경험의 멸종》을 추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쉽고, 마찰 없고, 실체 없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지금, 이 책의 메시지는 더욱 절실하다.” 매끄럽고 자동화된 매개 경험에 비해서 실제 현실은 언제나 실패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혼란스러운 공간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현실을 옹호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 혼란과 실패가 인간적인 삶의 핵심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불편함과 동시에 인간의 조건이 되는 그 현실
충북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 위치한 충북갤러리에서 류민정 개인전 ‘책에 바침’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가는 책에 대한 애정과 회고를 바탕으로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존재와 시간, 상상력의 본질을 되묻는다.작가는 정보의 저장소를 넘어 감성, 기억, 삶의 여정을 담아낸 책으로 인간의 근원적 열망과 지적 상상력을 시각화한다. 전시는 ‘세상의 모든 책’, ‘책의 길을 따라’, ‘Beyond’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된다. 이는 어린 시절 상상의 문을 열
2025년 6월 2일,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양산 한 책 읽기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행사는 비경쟁 독서토론 전문가의 진행 아래,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의 내용을 해석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선정 도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룬 『인공지능 윤리를 부탁해』로, 인공지능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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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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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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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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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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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회 로또, 제주서 2명 2등 당첨...각 '4995만원' 행운
14일 이뤄진 제117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0억5216만6154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9. 11, 21, 30, 3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9'.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995만9102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표선동서로 소재 판매점과 서귀포시 중앙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장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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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 대비 빗물받이 90만 개소 일제정비
경기도는 장마철 북상에 대비해 반지하주택 등 침수피해 예방과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도내 빗물받이 약 90만 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에 돌입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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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윤석열' 막는 진정한 '압도적 승리'는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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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사회조사 실시...'도민의 생활상.인식변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3,00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주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인식 변화와 생활상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소득.소비.자산 △노동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지역특성 7개 분야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조사는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