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 2층 ‘지식의 숲’에서 개최된 화성동탄중앙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 2층 지식의 숲에서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지식문화 플랫폼의 출발을 알렸다.지난달 3일 문을 연 화성동탄중앙도서
배해석 성주군 성주읍장이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 공무원 분야에 선정됐다. 성주읍은 14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신지식인’에 배 읍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증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대한민국신지식인은 지식의 축
한파와 고물가로 얼어붙은 연말,최근 성경 교육 과정을 마친5천여 명의 수료생이 국내외에서 대규모 나눔 행보를 펼치며 온기를 전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11월25일부터12월14일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116기 수료생5,168명을 포함한 성도 약1만2,200명이 참여한‘수료 기념 특별봉사-첫걸음’을 국내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센터 과정에서 배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교회 측은“수료는 지식의 완성이 아니라 이웃 사
서울 동대문구가 한국일보가 주최한 ‘2025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정부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선 8기 들어 주민 생활환경을 손보는 ‘체감형 정비’와 미래도시 기반을 깔아두는 ‘디지털·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밀어붙인 점이 평가받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구는 그동안 도시경관과 보행 환경을 생활 속 변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전농동에는 ‘지식의 꽃밭’을, 청량리역 일대에는 ‘청량꿈숲’을 조성해 도심 속 녹지와 쉼터를 늘렸다.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제주시 오라동은 기후 위기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 향토 문화자원을 문화와 지식의 영속성을 보장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귀중한 정보 자원 제공하기 위해 ‘방선문, 한라산 신선을 찾아서’를 발간했다.‘방선문’은 영주 10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라 불리는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다. 들렁귀라도고도 불리는 방선문 계곡은 조선시대 제주목사들이 찾아 시를 짓고, 읊으며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방선문은 ‘선계로 통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신선이 내려와 머물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방선문 계곡 내 옛 선인들이 계곡 바위에
울산은 공공도서관 22개에 작은 도서관까지 총 246개의 도서관이 운영될 만큼 도서관 인프라는 잘 갖춰져 있다. 광역시 초창기 공공도서관이 5~6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인 셈이다. 그러나 일부 노후화 된 도서관 시설과 운영 및 콘텐츠 등의 질적 개선 등 갈 길이 먼 것 또한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과 함께 작은도서관과의 상호 협력 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공공도서관 22개 작은도서관 224개 운영울산에는 현재 울산도서관을 비롯해 종갓집도서관, 북구중앙도서관,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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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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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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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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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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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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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과거 합격 기록, 500년 만에 처음 나왔다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퇴계 이황의 과거시험 합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16세기 문서가 처음으로 확인돼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퇴계 이황의 이름이 포함된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을 비롯해 고문헌과 근대 문헌 231종 899책을 새로 발굴·구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자료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문헌은 ‘가정7년무자2월24일생원진사방목’이다. 해당 방목은 가정 7년인 1528년에 시행된 생원·진사시험 합격자를 기록한 문서로, 조선 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성균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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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비과세종합저축 신규 계좌 개설' 비대면 서비스 진행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 신규 계좌 개설’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비과세종합저축은 금융 취약 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세제 지원 금융 상품이다. 금융 상품 납입 한도 5000만원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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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 환우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시에 위치한 이룸갤러리에서 열린 환우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연말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도내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및 각종 단체가 함께하며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18년 창립 이후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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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쓸어 담고, 세포는 접었다… 2025 바이오 M&A의 잔혹한 선택
2025년은 바이오제약 산업 전반에서 사업 확장과 포트폴리오 재편을 가속화한 대형 인수합병이 잇따른 해로 평가된다.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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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과 시늉만?... 소비자단체 "1인당 200만원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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