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라코어가 전북 임실군에 GMP 인증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뉴트라코어는 지난 3일 임실 오수 제2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장종민 군의장 등 지역 주요
전북 임실군의회가 개원 3주년을 맞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의정 방향을 논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임실군의회는 8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장종민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임실군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9대 의회가 지난 3년간 수행한 입법·감시·소통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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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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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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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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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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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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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IPA 사장, 폭염대비 항만 건설현장 안전점검
인천항만공사는 23일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 ▲온열질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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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유선방송사 비정규직 “처우개선 없는 강제 인사 안 된다”
창원 한 유선방송사 협력업체가 인력 충원 없이 땜질식 인사 이동을 강행하려다가 노조 반발에 신규 채용을 결정했다. 다만 노조는 여전히 강제 인사 이동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10일 자 10면 보도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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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동시와 상생 발전 합심
용인특례시가 경상북도 안동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3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을 통해 양 도시는 앞으로 △지역 특산물 교류와 직거래장터 판로 지원 △문화예술단체 및 축제 홍보·참여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 △행정·복지·경제 분야 우수정책 공유 등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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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특화카드 개발 
IBK기업은행은 23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해병대 간부의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 카드카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OC카드’는 해군·해병대 간부, 군무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간부의 복지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상품 혜택영역은 군 간부의 주요 생활영역 및 선호서비스를 반영할 예정이며 진해·동해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주둔지역 내 음식점 결제시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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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 대신 ‘이표’…생산 · 경제성 훨씬 이득
양돈 현장의 개체 식별 수단으로 ‘이표’ 를 활용할 경우 실질적인 생산성 및 수익 향상 까지 기대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다비육종은 윤성규 사장의 취임과 함께 지난 2024년부터 기존의 ‘이각’ 방식을 대체한 ‘이표’ 장착시스템을 도입, 전국의 6개 농 장에 우선 적용했다. RFID 이표와 일반 이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