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다른 지역에서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 1인 가구 1000명에게 '환영상자'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환영상자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의 청년정책 정보를 담은 홍보물과 함께 공구 세트 또는 생필품 세트가 담겨 있다.지원대상은 올 1월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으로 전입한 198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청년 1인가구다.상반기 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하반기 접수는 올 11월1일부터 27일까지다.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 가운데 상·하반기 각 500명을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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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77%은 인천지역 내로 출근 하며, 경기도와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은 각각 12%, 11%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반면 서울시민은 89%가 서울 내로 출근하고, 10%는 경기도로, 나머지 1%만 인천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 경우 도내로 출근하는 인구가 81%였으며, 17%는 서울로, 2%만이 인천으로 출근했다.이같은 결과는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 통계청, KT, 수도권 3개 연구원의 기술·인프라 협력을 통해 집계·분석한 데이터('수도권 생활이동
인천시는 올해 1억2000만 원을 들여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상시 고용인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신규 고용하면 초과한 인원부터 보조금을 지원한다. 1인당 50만 원까지 6개월 범위에서 받을 수 있다.국내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을 30명 이상 초과해 상시고용 인원으로
인천광역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상시 고용인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용보조금은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신규 고용하면 초과한 인원부터 보조금을 지원한다. 1인당 50만 원까지 6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국내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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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한다.시는 10일 ‘2024년 국내외 투자기업 고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를 냈다.인천으로 이전하거나 투자한 기업이 일정 기준을 초과해 인천시민을 고용한 경우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은 1억2,000만원이다.국내기업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이 올해 5월 말까지 30명 이상을 신규 상시 고용한 경우 30명 초과 인원에 대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준다.외국인투자기업은 등록 후
▶맹혈단원 4명 상해서 인천으로 압송 ▶북성동 삼성화학 화재 1명 소사 ▶국내 최초 시멘트어선 진수식 ▶천주교 답동성당 성모상 제막 ▶문교부 인천기계공고 특성화학교로 지정 ▶계산지구 64만평 구획정리 기공 ▶자유중국 함대 인천항 방문 ▶납북 명성2호 16일만에 인천 귀환 ▶서구청 인천 최초로 여성동장 선임 ▶인천시·경기도, 북에 말라리아 방역물품 전달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서 'GTX-D노선따라 걸어요 행사' 열려
해양경찰청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포괄적 해양안보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기관 전문가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는 2004년 제1차 회의 이후 20년을 맞는 아시아 유일의 해양 협력 다자협의체로 올해에는 ‘우리의 바다를 가꾸며 미래를 보장하다.’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이번 제20차 회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인천, 경주, 제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외교부는 이들 후보 도시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인천은 송도컨벤시아, 인천국제공항, 영종도 복합리조트 등 주요 시설들을 성공적으로 점검받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확실히 입증했다.APEC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0%, GDP의 약 59%, 교역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 협력체이다. 현재 2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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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입 청년 1인가구에게 ‘환영상자’를 지원한다.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타 시·도에서 인천으로 전입하는 18~39세 청년 1인가구 1,000명에게 시의 청년정책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기본으로, 공구세트와 생필품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환영상자’를 택배로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환영상자’ 예산은 6,000만원으로 1개당 단가는 3만9,000원이다.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환영상자’를 주소지로 배송할 예정인데 상반기는 6월 3~26일, 하
인천시는 올해 인천으로 입항하는 16항차, 2만 9천여 명의 크루즈 승객, 승무원을 대상으로 인천 기항관광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다고 밝혔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2024년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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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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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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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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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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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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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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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서 충성 강요하고 성관계 암시 동영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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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남구 감사실에 국장급 인사의 위력에 의한 갑질과 성 비위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 남구는 자체 감찰에 착수했고 제보를 사실로 확인해 시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11일 남구와 시에 따르면, 남구 서기관급 간부 A씨에 대한 복무 감찰 결과 비위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단체 직무 교육 관련 공문이 내려왔음에도, 자신에게 보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참석을 승인하지 않았다. 또 내부 단톡방에서 특정인을 거론하며 “무릎 꿇고 충성 맹세를 하지 않는 이상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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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 오늘 설문조사후 휴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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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휴진과 별도의 휴진을 논의했다. 정확한 휴진 여부는 12일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소속 교수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고 집단 휴진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5대 대형병원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을 각각 산하에 둔 울산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18일 전면 휴진 동참 방침을 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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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 노사, 2024년 단체협약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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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 노사가 11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교섭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HD현대미포 김형관 사장과 박진철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 및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상호 인사,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 위임장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커졌지만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는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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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AI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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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전 세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AI공장’으로 전환하는 AI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달 22일 실적 발표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I는 거의 모든 산업에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고, 기업이 비용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AI 혁명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21세기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AI는 컴퓨터가 인간처럼 학습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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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예방 33℃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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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는 11일, 횡성읍 민속 오일장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예방 33℃ 캠페인’을 진행했다.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각종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면서 홍보 전단과 예방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3℃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33℃가 넘으면 충분히 마셔요!’, ‘33℃가 넘으면 이웃을 살펴요!’라는 행정안전부의 수칙과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폭염 시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