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36분쯤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 개신오거리 방면 4차선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가 몰던 토레스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례식장 앞 버스정류장이 파손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장례식장 입구에 승객을 내려준 뒤, 개신오거리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엑셀을 세게 밟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음주나 신호위반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테슬라가 가속 페달 문제로 2024년형 사이버트럭 전량을 리콜했다고 1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번 리콜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4월 4일 사이에 제조된 사이버트럭 3878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리콜 원인은 사이버트럭의 가속 페달 패드가 느슨해진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차량에서는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스로틀 입력이 취소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NHTSA 관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와 가
한강공원에 설치한 괴물 조형물이 10년 만에 철거 수순을 밟는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한강공원의 공공미술 조형물 현황조사에 들어갔으며, 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상반기 안에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조형물 가운데 노후도가 심해 미관을 해치거나 안전에 문제가 있는 조형물들을 철거할 예정"이라며 "괴물 조형물은 여러 논란이 있는 만큼 철거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설명했다.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있는 괴물 조형물은 2006년 1천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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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도전 8년만에 첫 본선 무대를 밟은 '중고 신인'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조직위원장은 홀가분한 표정이었다.지역 주민 평균 연령이 39.73세인 인천 서구병은 국민의힘에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이 위원장은 "결국 나의 부족함으로 선거에서 패배했다"면서도 "선거 구도상 어려운 선거구에서 4만4,000 이상의 유권자가 나에게 표를 주셨다.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하지만 당과 관련된 이야기에는 쓴소리를 마다치 않았다.그는 "이번 총선에서 대통령실과 당이 민심을 전혀 읽지 못했다"며 "당에 혁신이 필요하다. 변화가 없다면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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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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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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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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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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