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체 특화기술 최고기업신의기초건설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해체기술부문 ‘베스트 1’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의기초건설은 노후건축물 해체에 특화된 기술로 안전하게 해체하고, 구조보강을 통해 건축의 순환주기를 늘려 대한민국 주거 환경 및 건축문화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설치한지 25년된 성남율동공원 번지점프장을 안전하게 해체, 생태공원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 30년 이상된 노후화된 건축물을 안전하게 해체해 건축물의 생애주기를 늘려 자원순
충북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원순환정거장 20개소를 신설했다. 시는 지역 15곳에 해당 시설을 설치하고 나머지 5곳은 10년 이상된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교체했다.이로써 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은 26개로 확대됐다. 청주시가 이번에 설치한 청주형 자원순환정거장은 기존 분리배출 시설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자원순환정거장 신규 설치는 지난 2014년부터 중단됐다가 지난해 말부터 다시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시는 지난해 기존 ‘클린하우스’ 명칭을 ‘자원순환정거장’으로 변경하고 내부 감시모니터, 고
충남 천안시는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총 2,851개에 대해 교체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노후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새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에는 정보무늬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수월하게 길을 찾고 소방·경찰 등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 노후화가 심화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준공 2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곳에서 새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주택 수는 약 1,954만 세대로 이 중 약 1,050만 세대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53.7%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주택 2곳 중 1곳 이상이 노후주택인 셈이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2021년 50%를 넘어선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수도권보다는 지방의 주택 노후화 비율이
울산 북부경찰서는 17~18일 이틀간 북구 가족센터에서 북구에 거주하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 7개국 외국인 21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심성보 교수를 초빙해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북부서는 체류 외국인의 원활한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해 체류 기간 1년 이상된 외국인을 대상으로 언어별 맞춤형 교재로 교통법규 설명, 문제 풀이 등 학과시험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또 새치기 유턴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 위반 행위 5대 반칙 운전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 및 교통안전 수칙은 물론, 외국인 대상 마약·폭력 등 범죄 예방 홍보도 진행했다.교육에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