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뚜렷한 칭찬도,
중부뉴스통신 = 조달청은 12월 11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 참석해 주요 정책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대통령이 내년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처 업무보고를 "망언 콘서트"라고 강경 비판했다. 나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왜 전 부처를 돌아다니면서 망언과 헛소...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 대해 “고압적 회의 운영”이라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유 시장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정부 업무보고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 자랑 자리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유 시장은 글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인공지능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하며, 지역별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AI 단과대·AX혁신연구센터도 신설한다.아울러 과학기술·AI로 우리나라가 대도약할 수 있게 AI연구동료, 국가적 난제 도전 'K-문샷'과 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과기정통부는 12일 내년도 업무계획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보고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 이후 첫 업무보고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시장 개편을 축으로 한 에너지 대전환 청사진을 제시했다.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책임 있게 이행하는 동시에 에너지 전환을 산업과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원 구조 전환과 전력 체계 개편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연두 업무보고로 탈탄소 문명으로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업무부고는 TV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세종·서울·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이 업무보고 대상이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도 참석한다.업무보고는 각 대상 기관이 정부 출범 후 6개월간의 주요 성과와 보완점, 향후 중점 추진과제 등을 발제하면 참석자들이 자유토의를 벌이는 형식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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