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5일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개장한다고 밝혔다.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에 위치한 두계천 물놀이장은 황톳길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두계천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놀이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물놀이 시설이다.해당 물놀이장은 야외풀장 2개소가 연령대별로 갖추어져 있으며 수심이 유아용 60㎠, 초등학생용 90㎠로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등억알프스야영장 내 수경 시설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등억알프스야영장은 울주의 대표 자연형 야영장으로, 시원한 계류를 활용한 수변 공간과 물놀이 전용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영유아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수심이 얕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내달 24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안전요원이 배치돼
충남 계룡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5일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개장한다.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소재 두계천 물놀이장은 황톳길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두계천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놀이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물놀이 시설이다.물놀이장은 야외풀장 2개소가 연령대별로 갖추어져 있으며 수심이 유아용 60㎠, 초등학생용 90㎠로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운영 기간은 오는 2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중학생이 해파리에 쏘여 무인도에 홀로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4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3분께 통영 광도면에 위치한 무인도 이도에서 중학교 3학년인 A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연안 구조정과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낸 해경은 섬 주변 수심이 얕아 A군이 있는 곳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웠다.결국 해경은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쳐 무인도로 접근한 뒤 A군을 구조했다.당시 A군은 친구들과 통영 광도면 죽림만에서 수영하다가 해파리에 쏘이면서 방향을 잃고 고립됐다.A군은 엄지발가락
연이은 무더위에 도심을 벗어나 하천과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연 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기는 물놀이는 더없이 좋은 휴식이지만, 그 이면에는 항상 ‘안전’이라는 이름의 책임과 주의가 따라야 한다.하천과 계곡은 겉보기에 물이 잔잔하고 얕아 보여도, 사고 위험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특히 상류 지역에 비가 내릴 경우, 하류에서는 비가 오지 않아도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는 이른바 ‘기습적인 물불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하천은 기상 조건에 따라 순식간에 위험구역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전 반드시 기상예보
여름철 다슬기를 잡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8일 오후 3시 25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 신광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A씨가 하천에 빠진 것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의 신광천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앞서 27일에는 문경시 가은읍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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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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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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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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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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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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