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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케이㈜가 15일 구미 국가산업3단지 내 인동공장에서 친환경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준공을 계기로 경북도와 구미시는 알루미늄 기반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친환경 전기차 생산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이사, 오스트리아 HAI Rob Van Gils CEO,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
관세청은 미 관세국경보호청이 6월 3일 관세부과대상으로 추가했던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10개 품목 공지를 6월 9일 9시 36분에 삭제함에 따라, 6월 10일 보도자료로 공개한 ‘대미 수출기업을 위한 일문일답 형식의 안내자료’ 중 5번 항목을 수정했다.기존의 ➊철강·알루미늄 및 그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대상으로 냉장·냉동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등 파생제품 10개 품목 추가, ➋알루미늄 품목에 포함되어 있던 품목 중 HTS 기준 8424.90.9080(분사기 등 부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 알루코가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알루코는 미국 종속회사 알루머티리얼스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테네시주에 복합 생산시설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총 925억5822만원으로, 알루코의 2024년 말 기준 자산총액 의 9.7%에 해당한다. 시설 취득 예정일은 2027년 12월 31일이다.이번 투자 대상은 태양광 발전 모듈용 알루미늄 프레임과 압출재를 생산 및 가공할 전용 공장이다. 총 투
아이폰17 에어가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스마트폰 공급망 정보 유출자 란즈크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위해 내구성을 일부 희생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아이폰 프로 모델의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은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했지만, 티타늄이 적용되면서 내구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반면, 알루미늄은 가볍지만 강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3일 서명했다.백악관이 발표한 포고문에 따르면, 인상된 관세는 6월 4일 0시 1분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US스틸 공장에서 밝힌 인상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 3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두 배로 상향 조정되며, 이미 25%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철강업계는 더 큰 충격이 불가피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펜실베이니아주 US스틸 연설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현행 25%인 철강·알루미늄 232조 관세를 오는 4일부터 50%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업계 관계자와 긴급 점검 회의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철강협회에서 철강·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이날 자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노벨리스코리아 등 주요 기업 통상담당 임원이 참석해 철강 관세 인상에 따른 업계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정부는 주미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를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US스틸 공장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철강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25%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라며 “이는 미국 철강 산업을 더욱 탄탄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때는 철강만 언급했지만 이후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철강뿐 아니라 알루미늄 관세도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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