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읍 일원에서 열린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5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는 등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이라는 주제로 한글을 단순히 문자를 넘어 삶과 문화를 잇는 창의적 매개체로 바라보고 시민 참여, 지역 공간의 재해석, 국제 협력까지 아우른 전시를 선보이며 한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이 참여했으며 지역 작가 13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