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천역의 추억이 머문 자리에 보령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이 들어섰다. 충남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시계탑'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계탑은 옛 대천역 부지인 보령문화의전당 중심부에 건립됐으며, 기차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증기시계탑' 형태로 제작돼 지역
박상모 전 보령시의회 의장이 제9대 보령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 전 의장은 30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언론인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더 낮게, 더 가까이, 함께 새롭게라는 기치 아래 시민 모두의 삶에 와닿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
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장 후보로 확정된 엄승용 후보가 9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보령 재탄생'을 위한 비전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알렸다. 엄 후보는 이날 "부족한 저를 믿고 보령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박상모·김기호·김정훈 후보의 열정과 비전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원팀'
충남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13종의 형형색색 식물로 조성된 포토존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총면적 24ha 규모의 수목원에는 교목·관목·초본류 등 1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자원과 삼천리·광명·한마음·선덕 등 150여 종 6000그루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특히 4~5월 배꽃과 조팝나무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보령을 대표하는 명소로, 순백의 꽃길이 봄 속을 거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구간은 가족 단위
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의 생활 속 활용 가치를 확산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유용미생물 아카데미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M 활용법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과 연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수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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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 단속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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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주비엔날레 주제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변용의 기술’
제주도립미술관은 20일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와 전시 구성,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제5회 제주비엔날레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도립미술관 주관으로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83일간 열린다.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의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 등에서 펼쳐진다.국내·외 작가 69명이 참여하며 이 가운데 제주 작가 참여 비중은 약 30%다.제주도립미술관은 세계사적 현안과 국제적 이슈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신작·신규 프로젝트를 다수 선보이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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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 활기...최고가 898만원 낙찰 
서귀포시축협은 4월 가축시장 개장 결과, 평균 거래가격이 암송아지 233만원, 수송아지 464만원, 번식우 473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 개장된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는 67두가 출품돼 모두 낙찰됐다.육종농가인 서성목장 고기정 대표가 출품한 번식우는 898만원에 낙찰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농가의 또 다른 번식우도 850만원에 낙찰돼 당일 최고가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서귀포시 한우 사육두수는 전국의 1% 수준인 1만7000여두에 불과하지만, 전국적으로 드문 육종농가 3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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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지영헌 열사 추모식’ 거행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대성산 민주금자탑에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및 지영헌 열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단양군 4·19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단양군의회 의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영헌 열사의 여동생인 지정자 씨와 매제 임세규 씨를 비롯해 66년 전 부상당한 열사를 직접 병원으로 옮겼던 유병하 씨도 함께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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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 개최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을 가진 개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와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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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이남식 총장,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확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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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이 전문대학의 평생직업교육 역할 강화를 위한 정기세미나를 주재하고,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총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정기세미나’를 주재하고, 교육계와 산업계 관계자들과 전문대학의 직업교육 방향을 논의했다.세미나에서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평생직업교육 체계 구축과 전문대학의 역할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전문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중심이 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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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미술협회–김포 미술협회 교류전 ‘두 도시, 하나의 시선’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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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예술인회 서구미술협회와 김포미술협회 교류전 WW2099展 ‘두 도시, 하나의 시선’ 이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서구 문화회관 서구 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인천 서구와 김포 지역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전으로, 서구미술협회 소속 작가 52명과 김포 미술협회 작가 20명이 참여해 총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가깝지만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간 예술적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특히 7월 서구와 검단구 행정 분리를 앞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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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만든다고 벌목 논란…세계평화의 숲 이달 복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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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벌목으로 한때 도마 위에 오른 인천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이 이달 중 제모습을 되찾는다.인천시 중구는 '세계평화의 숲 완충녹지 식생 복원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전나무, 산수유, 조팝나무 등 9종 약 6천500주를 심어 훼손된 녹지 구간을 복원하는 이 사업에는 2억원이 투입됐다.앞서 중구는 지난해 10∼11월 세계평화의 숲 1.5㎞ 구간에 흙으로 된 자전거길을 조성하기 위해 절반 구간의 수목을 베어 냈다. 영종과 청라의 해안선을 따라 순환하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