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당부했다.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중부뉴스통신 = 관악구가 오는 12월 말까지 ‘종이팩 중점 수거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반 종량제 배출을 줄이는데 주력한다.특히
나무로 지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보미건설과 목조아파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목조아파트는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서울 성북구 종암동 81-188 일대에 세운다. 전체 3동 130세대 가운데 2동 18세대를 목구조로 건설한다. 2028년 6월 사용 승인을 목표로 한다. 목구조 18세대 아파트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아파트보다 탄소배출량을 80% 줄인다. 이산화탄소 4068t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강원도의 30년생 소나무 52만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존 자발적 협약 80개소에 더해 새롭게 민간발전사 및 제지업, 식품업 등 제조사 13개소를 추가하는 ‘제7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법적 배출농도기준보다 10% 이상 저감하는 목표를 설정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관리 강화 △환경시설 개선 투자 등 자발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수도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런던협약 및 제20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런던협약’은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관리해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협약이며, ‘런던의정서’는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고 일부 품목만 배출을 허용하는 강화된 국제협약이다.매년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각국의 폐기물 처리 현황과 협약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우리 정부는 런던의정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한국투자 WE: green’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투자 WE: green’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설비를 개선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아동들을 위한 따뜻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24년부터 춘천 지역아동센터와 동진주 지역아동센터, 순천 SOS 어린이마을 등에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브라질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 한국이 석탄발전 폐지 국제동맹 가입을 공식 선언했다.석탄발전이 거의 없는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가입이지만, 한국은 여전히 석탄발전 설비 39.1GW로 세계 7위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약 40% 수준이던 석탄발전 비중은 2024년 30% 안팎까지 내려왔지만 여전히 전력 부문에서 가장 큰 탄소 배출원이다.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18년 대비 53~61% 줄이겠다는 새로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제시한 것과 맞물려,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배출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단은 SBTi 인증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탄소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사 등 철도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배출을 포함한 철도산업 전주기 탄소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탄소감축 체계를 도입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특히 철도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산업통상부는 탄소감축시설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16개 기업 프로젝트를 신규 선정해 3년간 2973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산업부가 집계한 신규 민간 투자 유발 효과는 총 9630억 원 규모다. ‘탄소중립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혁신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16개 프로젝트는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1.3%의 금리로 최대 500억 원 범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기업은 △가온환경 △대성금속 △덕산코트
기후위기의 심화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구 평균기온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각국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원이 바로 ‘수소’이다. 특히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을 지닌 그린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11월 2일은 「수소의 날」이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수소 주간’이 열리는 뜻깊은 시기이다. 이번 수소 주간은 도민과 함께 수소경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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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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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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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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