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국회에게 총칼을 들이댔다면서, 군이 권력의 사적 수단으로 활...
방위병은 향토방위와 후방근무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소집된 병역 자원을 일컫는다. 1969년 4월에 제정ㆍ공포된 병역법에 의거해 제도화됐다. 당시 넘쳐나던 징집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병역의무의 형평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됐다.허나 1990년대에 이르러 전투력 약화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1994년 말 폐지됐다. 그 뒤 1995년부터 공익근무요원제도가 시행됐다. 그리고 1994년 12월 마지막 방위들이 입대해 소집해제된 1996년 6월을 끝으로 방위는 이 땅에서 종적을 감췄다.▲방위병은 보충역이지만 현재의 사회복무요원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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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진행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교육은 ▲ 안산학 ▲ 자치학 ▲ 미래학 ▲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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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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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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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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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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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체류형 관광지 고창 여행 “무더위 속 휴식과 즐거움을 한 곳에서”
본격적인 휴가철과 주말에 맞춰 무더위 속 휴식과 즐거움을 여름철 체류형 관광지인 고창으로 떠나면 어떨까...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시원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찾는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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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4곳 선정…‘지역균형 거점’ 탄력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투자선도지구 2곳과 지역수요맞춤지원 2곳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32억 원을 확보했다. 민간 투자 유치부터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지역발전의 구조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투자선도지구에는 전주 MICE 복합단지와 남원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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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민원 처리와 담당자 보호” 군산시, 민원 상담 설정 시스템 도입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악성 민원인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개발해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건전한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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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의원연맹,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정부 조치 환영…관광산업 재도약 기대
국회 한중의원연맹은 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7일 공식 환영 입장을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중국 관광객 유입을 회복시키고, 지방 중소도시로의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회복 및 관광 소비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김태년 한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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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유치만이 능사 아녀...조직화된 외국인 범죄로 유학생 피해 속출
전북도내 대학과 지자체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만 급급할 뿐 범죄 노출이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할 연계 프로그램은 허술한 것으로 지적됐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