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교사인 우리가 먼저 책을 붙잡고 배워야 하지 않겠어요?” 지난 24일, 청송 소노벨에는 책을 사랑하는 경북의 교사 130여 명이 모였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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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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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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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법재판관 후보군 최종 압축… ‘이재명 변호사’ 이승엽도 포함
대통령실이 공석인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그리고 이승엽 변호사 등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세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 가운데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정해 대통령이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했던 이완규·함상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명을 무효화했다.오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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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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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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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이, 이주형 개인전 '50cm' 개최!
갤러리 초이는 이주형 개인전을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화가들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떠오르는 기억 같은 것을 형상언어로 풀어내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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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천 징크스 또 넘지 못했다…0-1 패배로 3위 추락
1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김천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 채 선두 전북과의 거리가 더욱 벌어졌다. 포항은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김천 이동준에게 내준 선제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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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동점골-데닐손 역전 결승골' 제주SK, 대구FC에 2-1 역전승...3연승 신바람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구FC에게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제주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터진 데닐손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에반드로, 김진호가 선발로 나섰다.답답하던 경기의 포문을 연건 제주였다. 전반 13분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살짝 외면하며 홈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대구도 기회를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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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2' 서비스 2주년 ... 여름 대공세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2'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여름 물놀이 콘셉트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특히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원책을 추진키로 했다.네오위즈는 14일 판교 사옥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특별 라이브 방송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이달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 이벤트팩 '스플래시 퀸' 및 시즌 이벤트 '미드서머 드림' 등 여름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