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자 의원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홍대입구역 역사 위치선정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안 의원은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인 홍대 레드로드 정중앙에 역사 건립 공사가 진행되면 보행자 통로가 축소되어 보행자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방문객이 줄게 된다면 상인들의 생존권 역시 침해될 수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해당 광역철도는 대장홍대선으로 부천 대장 신도시와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다. 이 중 홍대입구역의 역사는 레드로드 내 R1과 R2 사이로
2021년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을 때까지만 해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인천시에 달갑지 않은 노선이었다. 검단·계양을 지나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당초 시가 건의한 철도망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D 노선'이었다. 검단·계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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