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제주를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조국혁신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를 방문해 오전 10시30분 도당 당사에서 당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다.이 자리에는 서왕진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및 비상대책위원들, 정춘생 국회의원, 신장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간담회는 제주 당원들의 사전 접수 의제 질의응답과 현장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한편 조 위원장은 당원 간담회에 앞서 오전 9시30분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정치인들이 제주지역 당원들과 만남의 날을 갖는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오는 1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민주당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한규 의원을 비롯해 박주민·김용민·장철민·전용기·한준호·김상욱·김태선·모경종 국회의원 등 9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젊은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당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현장에서는 ▲제주에서 보는 민주당의 미래 ▲당의 발전 방향 ▲지방선거 승리 전략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 적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수도권 주요 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에 대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대표적으로는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첫 주거단지 ‘청라 피크원푸르지오’가 있다. 이 단지는 분양 3개월만에 빠른 속도로 계약이 진행되며 현재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계약금 500만 원, 중도금 무이자 등 우수한 금융 조건에 더해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가 자유로우며 주택 수 미포함 혜택까지 갖춰, ‘10·15 대책’ 이후 비규제지역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라
캐나다가 2025년 연방 예산안에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포함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법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충분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환급 정책을 수립하며, 개인정보 및 금융 데이터 보호를 위한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캐나다 중앙은행은 2026~2027 회계연도부터 2년간 1000만달러를 배정해 법안 시행을 지원하고, 이후 매년 500만달러 운영 비용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로부터 확보할 예정이다.코인베이스 캐나다 CEO 루카스 매더슨은 "이번 조치가
ESG는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이야기하는 거대한 담론 같지만, 결국 우리가 매일 일하는 방식과 살아가는 태도의 문제다.김민석 저자의 ‘일하는 사람을 위한 ESG적 생각’은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는다. ESG를 숫자와 지표가 아닌 ‘사람의 언어’로 풀어냈다.책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1부는 회사 안의 ESG를 이야기한다. 인사, 마케팅, 연구개발, 영업 등 전사적 영역에서 ESG가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보여준다. ‘기후 사직자’ 현상, 대체육 시장의 성장